[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다니엘헤니, 스테파니 리, 가수 유하가 등장했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MC가 된 신동엽, 이민정, 딘딘, 오마이걸 승희, 그리고 다니엘 헤니, 스테파니 리, 유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오프닝 후 "정말 보기 힘든 귀한 분을 모셨다"며 이민정을 소개했다. 이민정은 "예능 고정이 처음이라 엄청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이병헌 씨가 잘 부탁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라"며 "애처가 코스프레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이병헌 씨 집에 놀러간 적 많은데 얼마전에도 같이 낮술을 했다"며 "그런데 사모님이 더 많이 드신다"고 폭로했다.
이민정에게 딘딘은 "이민정 선배님의 SNS가 굉장히 핫하다"라고 말했다. 승희 역시 "이병헌과 SNS에서 꽁냥꽁냥하는 게 너무 부럽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남편이 인스타그램을 한다고 할 때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사진만 올리더라"며 "게다가 셀카도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옷만 바뀌고 표정은 하나다"며 "귀여운 척 표정을 짓길래 '귀척'이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아마 본인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니엘헤니와 스테파니 리가 만났다. 두 사람은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과 미국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바로 친해졌다. 스테파니 리를 만난 이유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며 "번식 농장을 방문해서 생명들을 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번식 농장으로 향했고 열악한 환경에 충격을 받았다.
수중분만으로 태어난 가수 유하도 등장했다. 신동엽은 "유하 씨는 우리가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어마어마한 출생의 비밀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로 국내 최초 수중분만을 시도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이었다. 1999년 다큐로 최정원은 딸 유하를 수중분만한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민정은 "기억난다"며 "그걸 보고 수중 분만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때 시청률이 40%가 넘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하는 "사춘기 때는 너무 싫어서 엄마랑 안 산다고 하기도 했었다"며 "엄마가 없다고 거짓말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유하는 "평소에는 친구같은 사이인데 노래만 하면 무섭고 깐깐한 선배님으로 돌변하신다"고 말했다. 게다가 아침 일찍 부터 운동을 하고 과일, 샐러드를 먹는 엄마와 달리 유하는 아침부터 고기와 떡볶이를 먹으며 정다른 생활습관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