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왕 아기염소를 꺾기 위해 도전자들의 열띤 도전이 이어졌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아기염소의 첫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은 음악대리와 음악대장간이었다. 두 사람은 윤상의 '한 걸음더'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음악대장간이었다. 음악대리의 정체는 노이즈의 한상일이었다. 한상일은 "원래는 제가 서태지 멤버가 될 뻔했다. 가수보다는 춤추며 노는 게 좋아서 안했다. 6개월 뒤에 알고 나서 머리가 띵했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대적할 유일한 그룹이 노이즈"라고 했다.
이어 "노이즈 멤버들은 한 달에 몇 번씩 보고 있다. 시대가 맞고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신다면 노이즈 재결합 생각이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1라운드의 두 번째 대결은 윤상과 유영석이었다. 두 사람은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부르며 원곡자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윤상이었다. 유영석의 정체는 도경완이었다. 도경완은 "전쟁터에 나온 도경완이다. 요즘 대한민국 원탑 MC는 김성주다. 김성주가 휴가 간다면 저를 불러달라"라고 했다.
이어 "장윤정에게 레슨을 받았다. 부부 사이에 운전과 노래는 배우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13년 꽉 채운 회사를 나왔다. 앞으로 도경완 이름 석 자로 매력적인 모습을 최선을 다해 보여드릴테니 예뻐해달라"고 이야기했다.
1라운드의 세 번째 대결은 마스크팩과 식스팩이었다. 두 사람은 양요섭, 정은지의 'Love Day'를 부르며 달달하 듀엣을 보여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마스크팩이었다. 식스팩의 정체는 김해준이었다. 김해준은 "어딜 가도 제 이름보다는 '최준'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다. 이제는 마스크를 써도 많은 분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준으로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본캐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좋은 자리에서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김해준 본캐가 사랑받는 해가 되길 바란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미운 6살과 인생은 60부터였다. 두 사람은 나미의 '슬픈인연'을 부르며 감성을 건드리는 보이스를 들려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미운 6살이었다. 인생은 60부터의 정체는 이승연이었다. 이승연은 "얼마 전에 몸이 안 좋아서 다이어트 하면서 힘들 때마다 노래로 힐링 받았다. 진심으로 가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희 아래 아래 아래 층에 이윤석 씨가 이사 왔다. 그래서 승혁(이윤석 아들) 엄마와 승혁이의 진로를 상담하기도 했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승연은 "보기와는 달리 낯을 가린다.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많은 곳에 나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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