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마마무가 자신들의 청춘이 담긴 집의 변신을 지켜봤다.
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서는 마마무가 가수의 꿈을 키운 옥탑방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사당에서 청춘의 꿈을 키운 첫 게스트”라며 마마무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울에 올라와 사당에 있는 옥탑방에 살았다”며 추억을 털어놨다. 화사와 휘인은 세 MC와 함께 10년 전에 자신들이 살았던 사당동을 찾았다. 차 안에서 골목을 살펴보던 두 사람은 한 건물을 발견한 후 “털이 섰다”며 “여기가 확실하다”고 반가워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우리 스태프들은 두 분이 사셨다는 건물 말고 저쪽에 있는데?”라고 의아해 해 웃음을 안겼다. 세 MC가 먼저 현재 옥탑방에 살고 있는 최미소 씨를 만났다. “이 집에 연예인이 살았던 적이 있다”는 MC들의 말에 미소 씨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며 놀랐다.
마마무와 함께 옥탑방 마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유재석은 “저 연통은 뭐냐”고 마당 한구석을 가리켜 미소 씨와 화사, 휘인을 웃게 했다. “기본적으로 고기 냄새가 계속 올라오네요?”라는 유재석의 말에 화사는 “그게 장점”이라며 “족발 냄새가 올라올 때도 있고 치킨 냄새가 올라올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창 옥탑방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던 가운데 유재석은 “친구들이 와서 옥탑방에 대해 얘기할 때 기분 나빴던 말이 있냐”는 질문에 미소 씨는 “저건 대체 왜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연통을 가리켰고 앞서 같은 질문을 했던 유재석은 “미안하다”고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미소 씨는 옥탑방 변신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미소 씨가 제이쓴과의 인테리어 회의를 위해 떠난 사이 유재석은 화사, 휘인에게 “그 당시 해보고 싶었는데 못 했던 것이 있냐”고 물었다. ‘소고기 원없이 먹기’라는 휘인의 소원에 제작진은 한우 케이크를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 살던 때는 소고기를 자주 못 먹지 않았냐”는 질문에 화사는 “거의 신이 먹는 음식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며 “여기 오니까 하루 있고 싶지 않냐”며 옥탑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이 꾸민 청춘 하우스 1호가 완성됐다. 미소 씨는 자신의 취향이 듬뿍 담긴 새 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들이에 초대된 전 주인 화사, 휘인 역시 자신들이 알고 있던 집과는 다른 모습에 “밤에 더 예쁘겠다”, “센스 미쳤다”며 감탄했다. 휘인은 집들이 선물로 직접 만든 액세서리 트레이를 준비해 미소 씨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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