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지호와 은보아가 감정코칭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와 은보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광이 안절부절 못하고 거실을 서성이며 아내 이솔이의 눈치를 봤다. 박성관이 조심스레 휴대폰을 설치해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이에 김숙은 "아 몰카다"라며 박성광의 의도를 알아챘다. 박성광은 "화이트데이인데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크게 몰카를 당했거든요. 컵 안에 바퀴벌레가 있다고 잡아달라고 추억으로 끝나면 좋은데 그걸 SNS에 올려서 온 국민이 보게 됐다. 안되겠다. 나도 복수를 해야겠다. 역몰카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성광이 몰래카메라에 실패했다.

박영진, 김가현 부부와 오나미가 찾아왔다. 오나미는 "지금 주식하는 사람 있어?"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너 내가 해준거 괜찮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영진은 "주식은 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미의 "영진오빠 주식 안해?"라는 말에 박영진이 오나미에게 눈치를 줬다. 주식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박영진의 표정이 굳었다. 박영진은 "나미는 왜 주식 얘길. 남의 속도 모르고 주식 얘기를 하니까 그렇지. 손해 본 사람도 있는데"라며 불안해했다.

박영진은 "성광이가 해보라고했는데 내가 다른걸 들어간거야. 내 돈은 다 가현이한테 있으니까 오나미한테 500만 원 하고 성광이한테 1000만 원 해가지고 했는데 얘 믿고 한 거다"라며 "빌려준 돈 다 날라갔잖아. 삼천만 원은 받았어?"라고 말해 이솔이의 표정이 굳었다. 박성광, 박영진, 오나미가 몰카를 준비했던 것. 이솔이는 박성광에 대한 실망감에 눈물을 터트렸다. 박성광이 뜬금없이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이솔이와 김가현은 "나 진짜 정 떨어질뻔했어"라며 어이없어했다.

오지호와 은보아가 함께 감정코칭 전문가 최성애 박사를 찾아갔다. 박사님은 "대화하시는 방식에서 이혼으로 가는 4대 독 중 두가지를 쓰고 계세요. 비난도 하시고 방어도 하시고 그러는데 거기에 대한 해독제를 알려드리겠다. 경멸은 아예 하시면 안된다. '너'로 시작하는 비난에 대한 해독제는 '나'로 시작해서 내가 원하는 걸 부드럽게 요청하는거다"라며 오지호와 은보아에게 상황극을 통해 설명했다. 이어 박사님은 "방어에 대한 해독제는 정말 하기 힘들지만 약간만 인정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지호와 은보아는 행복을 위한 내면의 이해 테스트를 받았다. 오지호는 "일 안 한지가 좀 됐잖아. 빨리 연기를 해야 가족들을 좀 편안하게 지킬수가 있을거 같은데 내가 일을 안하니까 그런 것 때문에"라며 자신의 걱정을 드러냈다. 또 귀찮음에 대해 묻자 오지호는 "같이 어디 가는 게 좀 귀찮았지. 애들하고 친구들 부모들 만나는게 항상 불편한 게 좀 있는데"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오지호는 "애들이 있으니까 애들한테는 좋은건데 내 기분은 어디간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하기 싫은걸 계속 하다보니까 이렇게 계속 참아야 하는 건가 하는게 있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식사를 끝낸 오지호는 "일단 꽃부터 받고 고생했어"라며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어 은보아는 캐리어 가득한 간식 선물에 감동받았다. 은보아는 남편의 손편지에 "왜 이런걸 쓰고 그래"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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