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용감한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과 용감한 형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에 힘들게 일어난 김민경은 "잠을 한 시간 밖에 못 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경은 "너무 일어나기 싫었다. 근데 약속이 있었다. 나를 도와주기로 한 분들이 오기로 해서. 그래도 내가 모신 손님이기 때문에 대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화장이 여자가 아닌데 지금"라며 의심했다.
오나미와 송병철이 찾아왔다. 김민경은 꽃이 핀 블루베리 나무에 주말농장으로 옮길 예정이라며 두사람을 부른 이유를 밝혔다. 테이블을 옮기는데 힘들어하는 송병철에 김민경은 "내가 할게"라며 답답해했다. 주말농장에 도착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송병철의 모습에 김민경은 "힘이 많이 없네 이렇게 보니까. 저럴 줄 몰랐네"라며 안타까워했다.
힘든 밭일 이후 세사람이 마침 도착한 짜장면에 반가워했다. 이어 김민경은 "항상 면이 불잖아. 잘 안 섞이니까 나는 항상 짬뽕 국물을 넣는다"라며 옷 주머니에서 파채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힌트가 저예요. 10년 만에 해보는거다"라며 힌트로 '미쳤어'의 의자춤을 보여줬다. 이어 손담비는 "역주행의 신화 아버지다. 용버지라고 하죠? 용감한 형제다"라며 용감한 형제를 소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5년 1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용감한 형제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새벽4시 용감한 형제가 어머님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용감한 형제는 "새벽기도는 갔다 오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내가 살아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 고민이 들때 저를 돌아보게 한다. 어르신 분들이 많은데 제 또래 남자분이 오는건 못 봤다. 어르신들은 출근도 안하고 무슨 죄가 저리 많아서 오는거냐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5년전과 달라진 집안 분위기에 "예전에 제가 살았던 집인데 지금은 어머니 집이다. 회사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다. 차가 막히면 한시간 넘게 걸리니까 저는 나가겠습니다하고 어머니가 들어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용감한 형제의 깔끔한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용감한 형제는 "또 한번 이사가면 복층은 안 살려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워 지더라. 굉장히 외롭더라구요"라며 외롭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가 회사에 출근해 작업 중인 녹음실로 향했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 여름에 나올 미니앨범 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그 당시엔 다른 가수는 좋은 곡 주면서 브레이브 걸스 애들한테는 개떡 같은 노래를 준다고 했다. 저는 나쁜 곡을 준 적이 없다. 가슴이 울리는 곡을 주려고 했었다"라며 소속 가수가 잘 안 됐을때 심정으로 "내가 뭘 잘못했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다. 제가 애들 얼굴을 잘 못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가 인터뷰를 위해 브레이브 걸스와 만났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어떤 일까지 해봤냐는 질문에 "방송 관계자를 5~6시간 기다린 적도 많다. 자존심 상해서 운 적도 많았다. 한동안은 내가 프로듀서인지 매니저인지 헷갈린적도 많다. 음료수도 돌리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기다린게 아니라 포기를 안 한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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