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신아영, 안현모, 우혜림이 공부비법을 밝혔다.
전날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신아영, 안현모, 우혜림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모는 "4살 때 TV같은거 보고 장난감 갖고 놀다가 영어 발음에 대해 이해했다. 제가 영어를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어머니께서 그런거에 대해서는 지원을 해주셨다"라며 신아영에게 동의를 구했고, 신아영은 "가족 중에 장이 안 좋은 분들이 계신다. 생리현상이 나오잖아요. 저는 방귀 소리를 듣고 음 낮이가 다르다고 느꼈다. 소리가 왜 다르지하고 엄마한테 물어봤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제가 음악쪽으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바로 피아노를 배우게됐다. 근데 제가 음감은 좋은데 박자감이 좋지 않아서"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디즈니 만화영화를 많이 보며 영어를 익혔다는 신아영은 "처음부터 자막없이 보시는게 좋지 않나. 문법적으로 대입해서 오히려 복잡하게 생각을 하게 되더라. 반복해서 자막없이 많이보면 유추가 간으해지고 단어가 정확하게 들리고 그때부터 단어를 보면서 맞히는게 좋은거 같다"라고 공부비법을 전수했다. 이에 우혜림은 "나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싶었다. 저도 그랬다. 두분 얘기를 들으면서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됐다"라며 공감했다.
우혜림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받아쓰기 0점을 받았다며 "너무 0점을 받으니까 선생님이 따로 제 자리까지 오셔서 한번 더 읽어주셨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영어, 중국어 받아쓰기 0점을 받다가 1년 사이에 100점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혜림은 "시험 범위 내용을 전체를 옮겨 적고 점점 요악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나중에 키워드만 들어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친구와 대화하면서 내용을 체크하고 친구한테 설명을 하는거다"라며 공부비법을 밝혔다.
술을 좋아한다는 신아영은 "주종별로 또 하는 말이 다르다. 제가 와인을 진짜 좋아한다. 와인을 마시면 이상하게 없던 허세까지 끌어올려서 말한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기억을 잘 못한다"라며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에 안현모는 "저랑 주변 사람들이랑 마시는 자리가 있었다. 너무 신나게 놀아놓고 저를 처음 본 사람처럼 대하더라. 그게 기억을 못하는거였구나"라고 깨달았다. 이어 신아영은 "탄산이 있는 걸 마시면 흥이 많아진다. 소맥을 마시면 진지해진다. 그렇게 나라 걱정을 하고 전세계 걱정을 한다. 그래서 술을 먹는 사람하고만 먹게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이 가장 어려웠다는 안현모는 "힘들다는게 긍정적인 의미다. 이렇게 다른 것과 부딪혀보고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를 돌아보게 되니까 제가 훨씬 성장한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보람이 올 정도로 안정기에 들어왔다. 남편 복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직접 보고는 이런 말 잘 안한다. 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하는데 방송에 나와서만 이런 말을 좀 하는거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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