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찬우가 원래 자신의 꿈이 연출가였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찬우가 '불청' 멤버들과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찬우는 "봄철에 학생들이나 많은 분들이 소풍을 가지 않냐. 우리가 대신 소풍을 가서 대리만족을 드리면 어떻겠냐"라며 봄 소풍을 제안했다.
이에 '불청' 멤버들은 김밥을 싸기로 결정했다. 김경란과 이의정, 강경헌은 설거지를 하며 찐자매 케미를 뽐냈다. 김경란은 "집이 용산이다. 따릉이를 타고 한강에 자주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릉이 타고 상수동 까지 간다. 거기다 따릉이 놓고 와인 한잔 하고 지하철 타고 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의정과 강경헌은 근처에 산다며 동네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김찬우는 "('불청'에) 한 6년 출연한 것 같다. 스태프들도 다 알아서 그런가"라며 멤버들에게 "우리 시트콤을 부활시키자"라고 말했다.
김찬우는 최성국에게 "느끼 섹시 캐릭터 하고 연수 씨는 요정 공주로 나오는 것이다. 우린 대본 안보고도 느낌만 보면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여자들은 다 아이돌로"라고 말해 김찬우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안혜경에게 "넌 캐릭터가 딱 있다. 젊었을 때는 아이돌 출신인데 데뷔를 못한게 한이 돼서 애들을 아이돌로 만들려고 하는 이모다"라고 말했다.
김찬우는 "난 원래 처음에 연출하려고 했다. 우연한 기회에 이쪽 길을 온 것이지 시나리오, 연출에 관심이 많아 만화책도 3천 권을 모았었다. 만화책이 제일 좋은 대본이다"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김찬우에게 "맨 처음 본 우리나라 만화책이 뭐냐"라고 물었고, 김찬우는 '황금박쥐'를 꼽았다. 최성국이 '강가딘'을 언급하자 김찬우 "그 작가가 김삼이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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