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목식당' 방송캡쳐
SBS '골목식당'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오류동 골목에 첫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구로구 오류동 골목에 첫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지금 화면속에 주황색 옷을 입으신 분이 사장님이다. 내 부대찌개가 최고하고 생각하시는 이병규 사장님"라며 부대찌개 집 사장님을 소개했다. 김성주는 "가게도 닫고 혼자 부대찌개 연구에 돌입을 했다"라고 말했고, 사장님은 "한달 중에 거의 3주는 했던거 같다. 송탄, 여의도, 이태원도 가봤다"라며 자신의 부대찌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직한 맛 평가를 위해 정인선과 PD가 부대찌개 집에 손님으로 위장해 찾아갔다. 정인선은 "김치 맛이 엄청 세구나. 존재감이 장난 아니다. 졸여지기 전에 먹어야겠다"라며 졸일수록 맛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어 부대찌개를 먹은 백종원이 의미모를 미소와 함께 "국물이 너무 칼칼하네 후추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뭔 얘기를 했는지 알겠다. 어떻게 이게 제일 맛있다고 그러지?"라며 의아해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이건 부대찌개라고도 할 수 없다"라고 혹평했다.

요리 내공이 느껴지는 감자옹심이집 사장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손이 많이 가는 옹심이를 만드는 사장님에 "그럼 면을 직접 뽑는다고요? 옹심이에 칼국수까지 한다는거잖아. 아니 자기가 일을 버네. 저건 말도 안돼"라고 말했다. 이후 첫 촬영날부터 감자옹심이집에 예약전화부터 손님들이 몰려오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김성주는 "저렇게 잘되는데 왜 적자지?"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사장님은 "손님이 많으면 당연히 돈 많이 벌고 매출이 올라야 하는데 테이블이 몇개가 안되니까 사실은 뭐 한 1년 가까이는 가져간게 없다. 매꾸다 보니까 유지만 어떻게 하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이 감자옹심이 집에 찾아갔다. 사장님 누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김성주는 "처음에만 놀라시고 자기 일 하시면서 말로만 놀라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상황실 토크가 끝나고 백종원이 다먹은 그릇을 가렸다. 30분 전 사장님이 떠나고 백종원은 "토크가 끝난 다음에 먹으면 이게 불을까봐 몇 입을 먼저 먹어놔야겠다"라며 첫입을 먹고 고민하다 "그거 하난 확실해. 진짜로 힐링된다 맛이 어머니들이 건강한 맛이라고 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단순히 건강한 맛이라고 손님이 저렇게 오지 않아"라며 끊임없이 옹심이를 흡입했다. 이후 백종원은 "이 집은 맛집이다. 대화가 다 끝나야 먹을텐데 한입만 먹고 기다리자"라고 말하고 옹심이를 다 먹어버렸던 것.

옛날통닭집의 초보 사장님은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개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장님은 "힘든데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보람이 있다. 완전히 내거라는 자부심 같은게 있다"라며 가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등장에 사장님은 "촬영만 오신다고 했는데 다음에 오신다고 했는데"라며 놀랐다. 잔뜩 긴장한 사장님이 백종원의 주문에 안절부절 못했다.

한편 백종원은 "기름냄새 많이난다. 환기가 안돼서. 먹기도 전에 벌써 느끼해"라며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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