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쳐
'복면가왕'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왕 아기염소를 꺾기 위해 도전자들의 열띤 도전이 이어졌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아기염소의 두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은 재테크와 재택근무였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재택근무였다. 재테크의 정체는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였다. 슈카는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떨린다. 김구라처럼 의견이 강한 분이 전문가의 조언을 안 듣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피맥과 소삼이었다. 두 사람은 조용필의 '꿈'을 부르며 청량하고 맑은 음색을 들려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피맥이었다. 소삼의 정체는 A.R.T의 박성준이었다. 박성준은 "데뷔 전부터 트로트 장르를 좋아했다. 어느날 '옥경이'를 불렀는데, 태진아가 그걸 보고 트로트 한 번 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불렀는데,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첫사랑과 끝사랑이었다. 두 사람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부르며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첫사랑이었다. 끝사랑의 정체는 김종석이었다. 김종석은 "제가 예전에 '김종석 대학 간다'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실제로 대학을 갔다. 대학을 가고 나서 방송 병행이 힘들어 점점 줄여나갔다"라고 했다.

전성기 때 일주일 동안 9번의 방송 출연을 했다는 김종석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였다. 지금은 시간이 너무 지났다. 옛날 얘기다. 어떤 역할이든 개의치 않고 꾸준히 하고 싶다"고 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요리사와 흑역사였다. 두 사람은 유미의 '별'을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2라운드 진출자는 흑역사였다. 요리사의 정체는 노희지였다. 노희지는 "제가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촬영하러 오면 감독님들이 이모, 삼촌처럼 대해주셨다. 친정집 온 것 같고 마음이 푸근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남편이 제 이름을 사랑해줘서 저도 제 이름을 사랑하게 됐다. 꼬마 요리사 노희지라는 이름을 더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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