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이상욱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이상욱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언가 특집으로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이상욱이 출연했다. 최원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오셨죠. 그때 TV를 봤다. 일반인이었다 보니까 치이던 시기였다.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오영주와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영주는 오왕근을 보고 싶었다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오영주는 철칙이 있냐는 질문에 "서른 살 미만으로는 예약을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덕이 많다고 상담하면 일을 안한다.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왕근은 "공감이 가는게 되게 잘하고 있는거다. 저도 35살 미만으로는 상담을 안 받고 있다. 어려움을 피해 가려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고생할거 하고 당할거 당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오왕근은 "처음에 신이 오면 미친다. 누구도 인정을 안해주니까 엄청나게 방황을 했다. 친구가 없었다. 진정으로 다가와준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신병이 왔다는 걸 알고 저한테 고민상담을 한거다. 친구 아버지 이야기에 제 입에서 '절대 보내지 마라 나갔다가는 큰 사고 난다'라고 튀어 나온거다. 어린 아이 말이니까 안 듣고 예정대로 가신거다. 근데 이라크 숙소로 가는 도중에 총기 사고로 돌아가셨다. 세계적 이슈가 됐다. 그 사건을 보면서 신을 받기로 결심했다. 저는 한 달만에 신을 받고 법당을 차렸다"라고 신을 받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원희는 "안 받으려고 많이 돌아다녔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고 엄마한테 얘기하고 점집에 찾아간 그날 할머니 신령이 확 씌였다. 제 입으로 막 나왔다. 그래서 사정을 했다. 몇 년만 늦춰 달라고, 근데 '해봐 네 딸 죽어'라고 제 입으로 엄마한테 말했다. 그리고 '네가 안 받으면 주변 사람 다 죽을거야'라고 말을 딱 남기더라. 그 얘기는 가족들한테 안하고 엄마 나 죽는데 어쩔 수 없지라고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희는 신내림을 받고 언니들과 연락을 안한다며 "제가 받아야 된다는 걸 알고 언니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내림을 받는 다는 걸 얘기했다. 그날 이후로 언니들이 연락이 안되고 얘기도 한마디도 안한다. 언니들은 상의를 안했다는거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던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욱은 "고등학교를 졸업 못 하고 중국에 가게 되서 유명 대학을 가게됐다. 근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등록금을 빼돌려서 한국에서 핫했던 퓨전요리점을 차렸다. 상권 사장님들이랑 친해졌는데 친한 이웃 형님이 타로 마스터라고 해서 배웠는데 제대로 마스터하게 된거다. 장사가 잘됐었다. 그걸로 돈 많이 벌었다. 그때 부모님한테 걸려서 타로 마스터하고 입국해서 군대에 들어갔다. 그때 타로를 연마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거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심해야 할 리스트로 오영주는 "설거지는 쌓아두지 말고, 칼은 안 보이는 곳에 둬야한다. 마지막으로 명심하고 사는거는 옷과 이불을 뒤집지 말자다. 그 말의 뜻이 옷을 뒤집어놓으면 마음이 혼란하다고 말하고, 이불을 뒤집어 놓으면 집안이 뒤집어 진다고 저도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왕근은 "고가구는 함부로 받지 말아야 한다. 고가구를 잘못 들이면 귀신이 따라 붙는다. 중고 지갑은 받지 말라고 한다. 금전운이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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