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에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창의와 오지영 집에 오지호 부부가 주왕이와 함께 찾아왔다. 오지영이 아이들을 위해 송창의와 오지호를 분장시킬 엘사, 미니특공대 의상을 꺼냈다. 오지영은 송창의 분장을 시켜주며 "하율이가 아직까지 쥬쥬를 불러. 한번은 하율이가 밤에 안 자고 그러길래 오빠가 마이크로 쥬쥬언니라고 통화하고 그러면 말을 들어"라고 말했다. 이에 오지호는 "주왕이는 내가 하면 알거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미니특공대로 분장한 오지호가 노래에 맞춰 등장하자 주왕이가 놀라 도망갔다. 이에 은보아는 "같이 춤춰야지. 엄마 있잖아. 내려와서 봐봐"라고 말했지만 주왕이는 "아니야 싫어"라며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지호는 "자네가 오주왕인가"라고 말했고, 주왕이가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이어 오지호가 엘사 송창의를 불렀고, 하율이가 기대했다. 그리고 하율이가 엘사 등장에 미소지으며 좋아했다. 이후 주왕이도 볼트보다 엘사가 좋다고 말해 오지호가 당황했지만 주왕이와 악수에 성공했다.
이지혜는 "나랑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말해준 적이 없어"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팔색조 같은 매력이 있는데 그 안에 착함이 있는거야. 밖에서 볼때는 이미지가 강하잖아. 나는 우리 와이프의 여린 마음을 알고 있었다. 사람을 대하는 게 따듯하더라고 날 배려하는 마음이나 이런 것들이. 이 친구랑 같이 결혼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답했다. 이후 이지혜는 힘들었던 시기에 남편을 만났다며 문재완에 "자긴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남자야. 힘들 때 나를 만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재완이 이지혜와 함께 평소 취미라는 모델하우스 투어를 갔다.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던 중 문재완과 이지혜가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났다. 문재완은 "괜찮아"라고 거듭 이지혜의 상태를 물었고, 문재완은 머리가 아프다는 이지혜에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문재완은 "사실 병원에서 나오며서 모델하우스 가자는건 저였잖아요. 제가 잘못했다는건 아닌데 너무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박은희는 "우리 처음 만났을때 자기 기억해? 내가 어떤 사람일거 같았어? 처음 라운지에서 만났을때? 내가 할 얘기가 없어서 춤추자고 했잖아. 거기서 내가 미끄러워 지려고 하니까 자기가 잡아줬었다. 그날 내가 힐을 신어서 순간 미끄러졌는데 당신이 잡아줬지. 얼떨결에 손이 닿아서 놀랐다. 근데 자연스럽게 손이 엉덩이로 가더라?"라고 말했다.
미카엘은 "허리인 줄 알았어. 당신이 그때 엄청 많이 웃었어"라고 말했고, 박은희가 "그래서 갑자기 키스했어?"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미카엘은 "니가 먼저 했잖아, 키스. 당신이 먼저했어"라고 말했고, 박은희는 "내가 당신 눈을 보고 있는데 당신이 나한테 입술을 갖다댔지. 나는 당신 눈을 보고 싶었던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미카엘은 "당시에 음악이 너무 커서. 못 알아들어서 가까이 갔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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