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4인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배역이 죽음을 맞이하면 역할이 끝나느 거잖아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 정말 잘 죽었다고 좋아했다고"라고 물었고, 김로사는 "처음에는 죽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작가님한테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 근데 대본을 읽어보니까, 제가 거의 대사의 80%가 '죄송합니다'였다. '죄송합니다'로 계속 가느니 이게 낫겠다 싶었다"라고 답했다.

진지희에게 손편지를 받았다는 이태빈은 "전혀 로맨스 그런게 아니다"라며 강호동의 강제 의미부여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어 이태빈은 "지희가 선배님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동생이기도 해서 제가 잘 모를때 지희가 옆에서 너무 잘 알려줬다. 서로 같이 의지를 많이 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애들끼리 친해서 단톡 방도 여러개 있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빈은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현이가 가장 성격이 잘 맞았다. 단독방에서도 지현이랑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고, 타이밍 좋게 등장한 한지현의 영상편지에 4명이 모두 놀랐다.

김로사는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집에 주단태 사진을 붙여놨었다며 "소품 팀한테 혼자만 보겠다고 주단태 사진을 받았다. 책상 앞에 붙여놓고 포스트잇에다가 '넌 내 사랑', '넌 내거야' 이렇게 막 적어 놓고 보고 그랬다. 그렇게 한 1년을 지냈다. 죽고 집에와서 그걸 떼는데 '주단태 안녕'"라며 아련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로사는 "감독님은 현장에서 계속 보니까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작가님한테는"라며 '작가님 직접 뵙고 꼭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작가님의 대본에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양집사의 분량을 채워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 저를 잘 죽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엄기준이 보낸 "우리 동규가 어린 나이에 비해 정말 열심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될 것 같은 좋은 기대감이 드는 배우다. 제가 늘 때려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데 계속 좋은 연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이에 김동규가 눈물을 글썽였다. 김동규는 "'동규야'라고 불러주셨는데 그게 왜 이렇게 울리는지 모르겠다. 사실 얼마나 답답하시겠냐. 저는 경험도 없고 NG도 내고 그래서 죄송했던 마음이 많았거든요. '그럴 수 있다. 긴장 안해도 된다'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영광스럽고 너무 감사했다. 영상을 보니까 잘하고 있다는 말에 눈물이 고이네요"라며 울컥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주희는 "저희가 사적으로 통화도 많이 한다. 와인 한잔을 하면 너랑 나랑 이성이었으면 우리 결혼해야 돼. 코드가 잘 맞는다고 그렇게 프로포즈를 해주셨다"라며 신은경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윤주희에게 "우리 펜트하우스가 좋은 결실을 맺는다면 그중에서 네가 가장 큰 성장을 하게 될 거라고 언니가 얘기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돼서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기쁘고 우리 주희가 큰 배우가 될거라고 믿는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고 윤주희가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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