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함연지가 엄마와 함께 패션쇼에 나섰다.
23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는 '*연지네 엄마 옷장 털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옷과 20년된 샤넬, 구찌?! 엄마의 최애 옷을 입어보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함연지는 "오늘은 부모님 집에 놀러왔다. 여러분이 좋아해주시는 저희 게스트 엄마를 또 모셔봤다"고 엄마를 소개하며 "(구독자들이) 엄마의 패션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엄마가 요즘 즐겨입는 옷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연지 엄마의 실제 소장룩이 다수 등장했으며, 함연지가 이를 하나씩 입어봤다. 올화이트 코디의 '교양있는 음악회룩'을 먼저 선보인 함연지의 앞에 아빠 함영준까지 나타나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함연지는 카메라 밖에 있는 아빠를 가리키며 "아빠가 저쪽에서 자꾸 이런다"고 감탄하는 리액션을 따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딸내미 입학식 룩'이 등장했다. 함연지는 "엄마가 정말 어렸을 때부터 입으셨던 옷"이라며 "엄마가 이렇게 입고 나타나면 미국인 친구들이 막 패셔니스타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워낙 옷을 특이하고 멋지게 입으셔서 시선이 집중됐다"고 과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함연지는 '꽃나들이룩'의 핑크빛 슈트, '우아한 연말 파티룩'의 블랙 원피스를 비롯해 '간편한 동네 산책룩', '멋쟁이 비틀즈룩'까지 입어봤다.
함연지가 엄마에게 평소 좋아하는 패션에 대해 묻자 엄마는 "일주일 내내 무채색만 입다가 열흘 쯤 됐을 때 원색이나 파스텔 톤을 입는다. 확실히 그런 색깔이 기분을 좌우하더라"고 패션 철학을 설명했다. 패션 뮤즈에 대해서는 "난 오드리 헵번을 너무 사랑한다. 영화 '티파니의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의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엄마는 최애 의상으로 주름이 많은 검은색 '올블랙 재키룩'을 꼽았는데, 함연지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의 옷은 뭐냐"고 묻자 엄마는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분홍색을 좋아할 것 같다. 아빠는 내가 화사한 옷 입으면 좋아하더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함연지는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17년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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