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4인이 출연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4인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이 출연했다.

맞는 장면이 많았던 김동규는 "어떤 분들은 그만 맞으라는 메세지를 500개 이상 받은거 같다. 저도 때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빈은 "촬영하면서 맞는 장면이 많으셨잖아요. 실제로 맞은 적도 있으세요?"라고 질문했고, 김동규는 "각도를 잘못 잡아서 구둣발이 얼굴에 쓸리면서 들어간거다. 저는 하나도 안 아팠다. 너무 집중하고 이미 다른 데가 너무 아파서 아픈줄 몰랐다. 끝나고 나니까 맞았다고 그래서 괜찮다고 하고 다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김동규는 엄기준의 영상편지에 울컥했다.

김동규는 "'동규야'라고 불러주셨는데 그게 왜 이렇게 울리는지 모르겠다. 사실 얼마나 답답하시겠냐. 저는 경험도 없고 NG도 내고 그래서 죄송했던 마음이 많았거든요. '그럴 수 있다. 긴장 안해도 된다'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영광스럽고 너무 감사했다. 영상을 보니까 잘하고 있다는 말에 눈물이 고이네요"라고 말했다.

김로사는 "그전에는 누가 나를 선택해주길 바랐다. 사실 30대 까지만 해도 제가 1년 뒤 스케줄이 잡혀있을 정도로 엄청 바쁘게 지내다가 나이가 들수록 일이 확 줄더라. 하루하루를 버티던 중에 영화 '카트'에서 이미지 단역이라고 보조출연 개념의 역할을 하게됐다. 그 전에는 프로필을 돌리는 것도 창피해 했었다. 저 영화를 한 이후부터 포트폴리오 만드는걸 주변 도움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주희는 "상처주는 말이 충격이 오래가는 것 같다. 오디션은 다 보러 다녀서 아마 3~400번은 보고 다녔다. 어떤 감독님께서 그러셨다. 저보고 넌 한계가 있을거다. 잘 안 될 것 같아'라는 말을 하셔서 감독님 앞에서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참았다. 차에 타자마자 눈물이 쏟아지는데 그 말이 좀 원동력이 된 것 같기도 하고"라며 "개성이 없다는 거 때문에 데뷔하기 까지 좀 오래 걸렸다. 2% 부족해란 말을 되게 많이 들었다. 지금은 그게 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인시절 상처받았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연기가 하고 싶어서 부모님 몰래 한국행 비행기 표를 끊었다는 이태빈은 "반대를 정말 심하게 하셨다. 집에서는 공부를 너무 잘한다고 생각을 하고 계셔서. 근데 저는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연기에 대한 꿈이 생겨서 말을 했더니 반대를 하신거다.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활동을 했었다는 이태빈은 "그때도 저는 항상 꿈이 배우였다.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도전하는건 무리일거 같아서 레슨을 받으면서 연극 오디션을 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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