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선우재덕이 아내를 언급했다.
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재덕이 아내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김영란에게 "예전에는 소녀 같으셨는데 지금도 똑같다"고 말해 김영란을 흐뭇하게 했다. 김청과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50년 넘는 우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선우재덕을 향해 박원숙은 "사적으로 차 한 잔도 못해 본 사이"라며 "착하고 바른 이미지가 있다"고 전했다. 이때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가지고 왔다.
앨범을 보다가 김청은 "내가 몇반이었더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재덕은 "나는 2반, 너는 6반이었다"라고 했다. 이를 본 박원숙은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청은 "얘가 나를 좋아했었다"며 "왜 또 얼굴이 빨개지고 그러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재덕은 "난 6학년 때 전학가서 잘 기억이 안난다"라고 말했고 김청 사진을 본 박원숙은 "너 인물 났다"라고 했다. 이에 김청은 "사진이 잘 못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재덕은 "김청 옆에 남자들이 옆에 가지도 못했다"라며 "공주였다"고 말했다.
이후 선우재덕은 과거 고깃집을 했다고 전했다. 선우재덕은 "벌었다가 말했다가 했다"고 말했다. 또 선우재덕은 "특히 외식사업은 정말 어렵다"며 "음식을 모르면 주방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재덕은 "본격적으로 한 업종은 떡볶이집 오래 했고 스파게티집도 오래 해서 매장이 한 80개까지 있었다"며 " 본사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했는데 지금은 수제 버거 사업 중"이라고 말했다. 또 선우재덕은 "88년도인가 89년도 날 새 영화 시사회 날 힘든 상태에서 집에 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목을 160바늘 꿰맸고 성형을 3번 했다"며 "그때는 흉터가 있으니까 목폴라를 많이 입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선우재덕은 손수 고기를 구워 식사를 준비했다. 김영란은 식사 도중 선우재덕과 김청에게 이성적인 감성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청은 “어렸을 때부터 방송국 사람들은 오빠고 아빠였으니 선우재덕에게는 한번도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우 선우재덕은 아내를 언급하며 “8살 연하고 재미 교포다"며 "신혼 때부터 어머니를 모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모신다고 했고 21년 째 모시고 있다"며 "재작년에 형님 집으로 가셨고 아들 셋까지 키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영란은 "우리 아들은 아직 미혼인데 결혼을 해도 아들 부부와 같이 살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청은 "요새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모녀처럼 지낸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모녀같이 지내려는거지 모녀일수는 없다"고 말하며 "부모들이 자꾸 개입을 하는데 그게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거지만 결국은 안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원숙은 "며느리랑 같이 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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