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재재의 24시간이 모자란 첫 독립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남매 악뮤의 극과 극 독립 일상부터 재재의 첫 독립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립 첫날 악뮤가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수현은 "각자 보는거야?"라며 바로 신선식품쪽으로 향했다. 이에 찬혁은 "너 근데 거기 음식 쪽 아니냐? 지금 은식을 보니?"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수현은 "벌써? 뭐 샀다고?"라며 가격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찬혁은 "오늘은 첫 자취 기념으로 내가 살게"라며 수현의 몫까지 결제했다. 이후 수현은 인터뷰에서 "돈이 물 쓰듯이 빠져나간다는 뜻이 이런건가봐요. 3~4일이면 먹는데 10만원이 나왔다. 이러다가 빈털터리가 될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할일이 많다던 수현은 "이 소파 잘 산 것 같네"라며 소파에 누워 웃음을 터트렸다. 수현은 "약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침에 침대에서도 되게 많이 뒹굴거렸고 한참 있다가 나와서 다섯 걸음 걷고 다시 또 소파에 누웠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거다. 그래서 정말 이제 내 맘대로 사는 건가?라는 생각에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다"라고 뜬금없는 웃음에 대해 설명했다.
수현은 "소파보다 크냐"라며 생각보다 큰 식탁에 놀랐다. 수현은 "제가 조립해야 하는지 몰랐다. 해봤자 간단한 조립일 줄 알았다. 이렇게까지 제가 다 해야하는지 몰랐다. 이것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거더라. 근데 몰랐다"라며 당황했다. 수현은 홀로 테이블을 조립하며 "원래 조립할 때 화가 나는건가?"라며 고군분투했다. 그런가운데 찬혁은 옷방에 두려고 구매한 카펫의 사이즈가 맞지 않자 직접 카펫을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다. 이어 찬혁이 온몸을 이용해서 카펫을 자르는 모습에 독리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연반인 PD 재재의 첫 독립 하우스가 공개됐다. 재재는 "집이 넓지도 않고 가능할거 같아서"라며 직접 청소에 나섰다. 이어 재재가 세탁조 클리너를 직접 끓인 물에 넣어 독리버들이 경악했다. 재재는 화장실 청소에 앞서 "룸메가 화장실 청소를 담당했거든요"라며 전 룸메에게 전화했다. 그리고 청소하는 재재에 독리버들이 폭풍 잔소리를 했다. 재재는 인터뷰에서 "디테일한 부분에서 굉장히 부족하구나. 이게 독립의 어려움일까요?"라고 말했다.
청소를 하던 재재가 정장을 꺼내 다림질을 시작했다. 이어 정장으로 풀 착장을 한 재재가 이삿집 정리하다 말고 외출에 나섰다. 재재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며 밥도 먹지 못한 상태로 파주로 향했다. 재재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스페셜 방송을 한다고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라며 "사실 파주라서 크게 고민하긴 했다. 오늘 쉬는 날이고 이삿날인데 전날까지 고민하다가. 쉬어서 뭐해요 죽어서 평생 잘건데"라고 말했다.
송은이의 단독주택 독립 일상이 공개됐다. 송은이가 통창 앞에 자리잡고 여유를 즐겼다. 송은이는 "독립을 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게 차 한잔을 정성스럽게 내려 먹는다거나 하나를 하더라고 천천히 시간을 갖고 최대한 느리게"라며 독립에 대한 로망을 말했다. 갑자기 듣던 음악을 끈 송은이가 물을 올려놓고 커피추출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송은이가 우여곡절 끝에 내린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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