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일탈을 꿈꾸는 새친구 김경란이 합류했다.
전날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김경란이 합류해 자유를 즐기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95번째 여행 파주 소나무 마당 집에 제일 먼저 오토바이를 타고 윤기원이 도착했다. 강문영은 "얼마전에 철인왕후 나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며 윤기원을 반가워했다. 이어 브루노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도착했다. 브루노는 "오리를 준비했다"라며 오리를 나무 위에 걸어놨다.
신효범과 박선영이 도착하자 청춘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최성국은 "우리 2열로 서있을테니까 트로피 들고 와"라며 "그분들이 돌아오셨습니다. 불타는 청춘의 FC 불나방 박선영 신효범"라며 축구대회에서 이기고 돌아온 두사람을 환영했다. 강문영은 "선영이 잘하는 건 두말할것도 없고 언니도 수비 잘하던데?"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윤기원은 "미안합니다"라며 방송을 보지 못해 대화에 공감하지 못했다. 이어 청춘들은 축구 우승으로 받은 상품들에 감탄했다.
윤기원과 최성국이 새친구 마중을 나가게 됐다. 최성국은 윤기원에게 "어렸을때 경헌이한테 관심이 있다고 했었잖아. 진짜로 그날 현장에 경헌이 있어서 설렜어?"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오랜만에 보니까 좋긴 좋았다. 근데 뭐 어떤 그런 기본적인 마음이 남아있다 그런거는 감히 내가 기억 못할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왜 그랬지 그때? 상처는 그만 받고 싶다. 점점 과감해지지 못 하지. 그리고 한 번 갔다 온 사람과 안 갔다온 사람의 차이랄까?"라고 답했다.
윤기원은 새친구를 만나자마자 힌트로 받은 눈 사진을 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경란 옆에 대고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란은 "제가 가운데 앉아있고 쳐다보면 여기는 도시남 같고 이쪽은 나는 자연인 느낌이다"라며 전혀 다른 스타일의 최성국, 윤기원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경란은 "아나운서를 오래 했는데 부끄러움도 있고 낯도 가리고 되게 말도 잘하고 그럴 것 같잖아요. 근데 낯을 가리는게 있어서. 저는 라디오 부스안에 혼자 앉아서 음악 들으면서 원고 낭독하고 그런게 행복하다. 어제 잠도 진짜 못 잤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효범은 김경란을 발견하고 "야 어서와"라며 반가움에 소리쳤다. 그리고 신효범이 "내가 너만 아니었으면 춤 안 췄어"라며 환영의 댄스로 김경란을 반겼다. 이어 김경란은 "'열린 음악회' 진행할때 효범 언니가 단골로 나오는 멋진 가수로 만나서 해외 공연도 가고. 언니 나랑 북한도 갔었죠"라며 신효범과 인연을 설명했다.
김경란은 "저는 KBS는 2001년에 입사했고 99년도에 부산 MBC에 입사했다가 KBS로 갔는데"라며 나무에 걸려있는 오리를 발견하고 "아 깜짝이야 저 닭은 뭐예요?"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경란은 "지금까지 연극을 네 편했다. 2015년도에 최불암 선생님이랑 같이 연극 한편하고, 2020년에 또 최불암 선생님이랑 '세월이 가면'이라는 연극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김경란은 화투를 살면서 한 번도 안해봤다며 해보고 싶다고 했다. 김경란은 "그냥 뭐든 일탈. 사람이 참 쉽지가 않은게 어느새 40살을 넘기고 나니까 내가 만든 틀 안에서 벗어나는게 쉽지가 않더라. 이제 좀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라고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일을 말했다. 그리고 오토바이 뒤에 타본적이 없다는 김경란을 위해 윤기원이 김경란을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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