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전혜빈, 홍은희, 고원희가 새 드라마에 함께하게 됐다.

9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혜빈, 홍은희, 고원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함께 출연하게 된 전혜빈, 홍은희, 고원희가 등장하자 김숙은 "문영남 작가님이 대본을 하나도 틀리면 안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전혜빈은 "작가님이 워낙 스타 작가님이시고 대본을 보면 토씨 하나 띄어쓰기 하나에도 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우리보다 연기를 잘하신다"고 말했다. 고원희 역시 "작가님이 연기를 잘하신다"며 "잘못 읽고 있으면 그거에 대해 수정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대본리딩이 오디션 같더라"고 말했다.

또 전혜빈은 문영남 작가에 대해 "전 작품 '왜 그래 풍상 씨'에서 함께 했는데 그때 총무를 할 때 좋게 보셨는지 아들이랑 결혼하라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혜빈은 "되게 비싼 보석과 가방을 가지고 계시는데 시집오면 다 가지라고 하시더라"며 "작품 끝나고 지금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너무 아쉬워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로 해외 10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치아 DIY 도구를 묻는 게 나왔다. 정답은 바로 손톱을 갈 때 쓰는 네일파일이었다.

전혜빈은 치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을 언급했다. 전혜빈은 치과의사인 남편에게 치과 진료도 받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보여주기가 부끄럽고 배우 이윤지 씨도 결혼하고 처음 진료했다고 했는데 전 그냥 바로 진료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한번 밤에 음식을 먹다가 다음날 촬영이 있는데 임시 치아 씌워놓은 게 떨어진 거다"며 "그래서 급하게 밤에 치료했다"고 말했다.

또 전혜빈은 남편의 애칭이 '궁뎅이'라고 했다. 이에 홍은희는 "그 이후로 저희도 이름 부르기보다 궁뎅이가 먼저 나온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왜 궁뎅이냐고 하자 전혜빈은 “궁뎅이 말고도 우리 곰돌이, 강아지, 애기 등 세상에 있는 모든 귀여운 호칭을 다 붙인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전화번호에 뭐라고 저장돼 있냐"라며 질문했고, 전혜빈은 "남편이라고 돼 있다"라며 말했고 홍은희는 "유준상이고 뒤에 하트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고원희는 "언니들을 보면서 결혼의 꿈을 꾸고 있다"며 "아직 어리지만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