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덮밥집부터 추어탕, 베트남쌀국수집까지 백종원의 솔루션이 또 다시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강서구 등촌동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덮밥집 사장님은 스피치 학원을 다니며 노력했다. 그 결과 사장님은 백종원을 보고 제스처를 할 정도로 달라졌다. 백종원은 사장님의 달라진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음식을 맛봤다. 하지만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맛이 달라진 원인을 파악했다. 백종원은 곧 양파를 추가하고 굴 소스와 노두유로 간을 잡았다.
윤지성과 김재환은 미리투어 게스트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추어탕을 먹으러 방문했다. 김재환은 "일주일에 두 번씩은 먹는다. 부모님이 추어탕을 좋아하셔서 많이 먹었다. 제가 또 강서구에서 태어나서 26년을 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윤지성은 "저는 추린이다. 25년 만에 먹는 거다"고 걱정스러워했다.
이들은 추어탕집으로 향했고 먼저 먹어본 김재환은 "아으"라며 감탄했다. 이어 바로 밥을 말며 "일주일에 두 번씩 먹는데 엄마가 사오시는 데보다 훨씬 맛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윤지성도 조심스럽게 추어탕을 먹어봤고 그도 "맛있다"며 추어 상남자로 거듭났다.
추어탕 장사가 본격 시작됐다.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들도 추어탕 맛에 빠져들었고 고등학생들도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쌀국숫집 사장님은 기존에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필요해했었지만 솔루션 후에도 퇴근 시간은 똑같았다. 이에 백종원은 의아해했고 사장님은 100인분을 해서 국물이 남자 100인분 이상의 그릇을 판매해왔음을 알렸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의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며 이것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백종원과 정인선은 쌀국수를 맛봤다. 정인선은 깊어진 국물맛에 감탄했고 "어제 술 마시고 올걸"이라고 후회하기에 이르렀다. 쌀국수는 최종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백종원이 떠난 뒤 점심 장사가 시작됐다.
덮밥집도 본격적으로 손님을 받았다. 사장님은 밀려드는 손님에 긴장했고 느린 속도는 MC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사장님은 9분 만에 네 그릇을 서빙했고 백종원은 "저 메뉴면 2분 만에 나가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다행히 음식 맛에는 손님들 모두 만족했다.
손님들이 모두 나간 후 백종원은 다시 덮밥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길었던 조리시간을 지적했고 이어 특별함 업는 메뉴를 보완하기 위해 마라장조림덮밥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덮밥집 사장님은 훨씬 빨라진 속도로 음식을 만들었다. 사장님 표 마라장조림덮밥은 맛도 성공했고 사장님은 너스레를 떠는 여유도 생겼다.
베트남쌀국숫집 사장님은 "바른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내 가족에게 먹게 한다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들겠다"고 고마워했다. 추어탕 사장님은 "오신 분들이 다양하긴 했는데 뚝배기를 비워주셔서 감동이었다. 제가 노력한 게 인정 받는 느낌이었다"고 했고 덮밥집 사장님은 "이제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다"며 "엄마, 앞으로 잘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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