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인스타그램
손지창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손지창이 큰아들의 군 복귀에 아쉬움을 전했다.

10일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4개월 만에 짧은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민이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군인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손지창은 "빈 방을 청소하고 옷가지를 세탁하고 나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부디 건강하기를"이라면서 아들을 배웅하는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손지창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짧게 깎고 군복을 입은 큰아들은 늠름하고 듬직한 자태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또 손지창은 그런 아들을 향해 애틋함을 아끼지 않고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지난해 11월 큰아들을 군대에 보냈다. 당시에도 손지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픈 날"이라며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 오는 차 안에서 경민(작은 아들)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다. 그리고 한동안 우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절절한 부모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아내 오연수 또한 "사랑하는 아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남들 다 가는 군대 '괜찮겠지 시간 금방가' 계속 머리속으론 되뇌지만 마음속으론 울고있다"며 "큰일이다 벌써 보고싶다. 아들 건강히 복무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애써 마음을 다독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군 복무로 인해 잠시 아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부부는 짧은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아들과 또 한번의 이별을 맞게 됐다. 복잡한 마음을 느끼며 아들을 보낸 부부에게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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