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로제가 입담을 뽐냈다.
1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블랙핑크 로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로제에게 "월드스타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드클래스 아이돌 블랙핑크는 미국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1위로 선정됐고 K-POP 걸그룹 최고 빌보드 기록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로제를 부끄럽게 했다. 로제는 "뭔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고 신기한 것 같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첫 솔로곡 티저가 4000만뷰를 기록했는데 어떤 곡이냐"고 물었다. 로제는 “답은 이미 우리 안에 갖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답했다.
솔로 활동을 하게 된 로제에게 신동엽은 “팀으로 하다가 솔로하면 걱정도 기대도 될 것 같다"며 "좋은 점과 힘든 점은 각각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로제는 “힘든 점은 확실히 뭘 했을 때 의문이 들때 멤버들이랑 상의도 하고 같이 할 수 있었는데 이제 혼자 하니까 이끌어서 하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솔로 활동의 장점에 대해서는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니 좀 덜 일찍 일어날 수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무대 징크스에 대해 "무대 오르기 전에 쌀이 들어간 한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밥을 안 먹으면 공연을 끝낼 수가 없다"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로제는 "빵도 먹고 해봤는데 난 꼭 한식이어야 한다"며 "밥과 김치는 꼭 있어야 한다"며 한식 러버 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 어머니는 "김치도 아주 잘 먹더라"라고 하자 로제도 "저희 엄마보다 잘 아시는 것 같다"며 "정말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민, 오민석, KCM의 즉석 떡볶이 먹방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신당동 떡볶이인 짜장 떡볶이를 먹었다. 로제는 떡볶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이 광고하는 브랜드 떡볶이를 특히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로제는 “스케줄 때마다 먹는다"며 "떡볶이는 좋은데 매운 걸 잘 먹진 못해서 종이컵을 가져와서 한바퀴 돌려서 양념을 좀 덜어낸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로제에게 "운동을 많이 하는 거냐"며 "살이 안찐다"고 하자 로제는 "소화가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로제에게 "위급상황에 대비해 복화술을 연습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로제는 입을 꾹 다문채 도와달라는 대사를 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로제는 "납치당했는데 테이프로 입이 막히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님들은 로제를 귀엽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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