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송가인이 실력자를 찾는데 성공하며 감동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는 송가인이 예리한 촉으로 미스터리 싱어 6인 중 실력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6인의 미스터리 싱어들의 비주얼만 보고 선택하는 시간에 걸그룹 출신 3인방을 골랐다. 송가인은 "실제로 쇼핑몰을 운영하실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출신 3인방은 화려한 인트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씨야의 '여인의 향기'를 열창하며 세 명 모두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이태연 씨는 7년 무명끝에 폴 댄스 강사를 하고 있다며 "다시는 무대에 못설 것 같았는데 역시 무대에서 노래할 때 제일 행복하다. 노래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세 사람에게 "저도 오랜 무명을 겪었다. 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면 좋은 때가 올 것이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어 송가인은 실력자 버전과 '가인이어라' 음치 버전 립싱크를 보고 훈남 듀오와 춘천 테스형을 꼽았다. 송가인은 "음치 버전 립싱크를 할 때 너무 잘 맞았다. 그냥 사장님 느낌이지 노래를 잘하는 실력자는 아닐 것 같다"라며 확신했다.
송가인의 예상대로 훈남 듀오는 음치가 맞았지만 춘천 테스형은 실력자였다. 송가인은 춘천 테스형에게 "너무너무 잘하신다. 데뷔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성하실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송가인은 출연진들의 키워드 중 가장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며 실력자를 가렸다. 송가인은 유일하게 답을 하지 못한 실력자 듀오를 선택했으나 두 사람은 실력자가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실력자 3팀을 탈락시킨 송가인은 듀엣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2번을 선택했다. 아쉽게 탈락한 홈쇼핑 MD는 음치가 맞았다. 이재원 씨는 4대 한다맨으로, 그의 정체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과 인테리어 시공업자의 듀엣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무명배우'를 불렀고, 인테리어 시공업자는 실력자가 맞았다. 실력자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유세윤은 "최백호 같다"라며 감탄했다.
방정훈 씨는 "송가인 씨를 평소에 많이 좋아했다. 같은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전했고, 송가인 역시 "실력자분과 마지막 무대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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