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준형, 럭키, 안드레아스 등이 외국인 의뢰인을 위한 집찾기에 나섰다.
14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 3년 동안 있어야 하는 그리스 출신 의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god 맏형인 박준형은 복팀으로 등장했다. 박준형은 "집구경 하는 것은 좋은데 이사는 정말 질색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미국에 있을 때 룸메이트가 나가면 이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이사 경력이 많은 박준형은 특히 수도관을 살핀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수도관이 오래됐으면 공사 규모가 커진다"고 말했다.
덕팀에서는 인도인 럭키와 그리스인 안드레아스가 등장했다. 김숙은 "사실 집 얘기를 하면 럭키가 할 얘기가 많다"며 "인도에 집이 9채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럭키는 "'홈즈'에 집 없으면 제 인도 집 몇 채 빌려드리겠다"며 "한국에서 집 자랑하면 제가 1등일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럭키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한강이 360도로 다 보인다"고 말했다. 이 말에 양세형은 "360도면 한강 가운데에 집이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서울에 온지 3주 됐고 앞으로 3년 동안 서울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재택근무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집이 필요하다고 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은 친구들을 부를 수 있는 거대한 거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발코니가 있는 곳이었다. 의뢰인은 “한국의 보증금 문화를 알고 있다"며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450만원 정도를 낼 생각이다” 고 말했다.
먼저 복팀 조희선, 박준형, 박나래가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이거 정말 다 쭈니?' 하우스로 향했다. 박나래는 "2017년에 리모델링을 한 집으로 한 층에 한 세대가 산다"고 설명했다. 방이 4개였고 큰 거실이 눈길을 끄는 곳이었다. 매물은 보증금 800만 원에 월세가 385만원 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서래마을의 '서래BAR에 와썹' 하우스였다. 이곳은 BAR를 연상케 하는 3m 식탁과 함께 발코니가 특징인 곳이었다.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었고 방마다 붙박이장과 같은 수많은 수납 공간도 있었다. 보증금 없이 월세 450만원이었다.
덕팀의 럭키, 안드레아스, 김숙은 서울 종로의 오피스텔 '경희궁 비담 하우스' 매물을 찾았다. 호텔같은 집은 통창과 큰 거실이 특징이었다. 게다가 거실 맞은편엔 경희궁과 인왕산 뷰가 눈길을 끌었다.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330만 원이었다.
의뢰인의 선택은 '서래BAR에 와썹' 하우스였다. 선택 이유에 대해 의뢰인은 독특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 혼자 관리하기 적당한 규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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