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숙이 이혼과 사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수미산장'에서는 김현숙이 아픔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과 전수경은 서로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숙은 "뮤지컬 작품으로 알게 됐는데 그때 같이 했던 배우 넷이 아직도 친하다"며 "얼마전 기념 파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김현숙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숙은 "아픔을 건들이지 말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 진짜 걱정 많이 했다"며 "얼마 전까지 널 봤는데 갑자기 그런 기사를 보니까 너무 당황스럽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은 사기를 당한 아픔도 털어놨다. 김현숙은 사기를 2번 당했다면서 "우리 연예인이란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고 불확실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김현숙은 "욕심을 부린 것 같다"며 "벌 수 있을 때 고정 수익을 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사기꾼들은 DNA가 다르더라. 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모르는 사람에게 당하지는 않는다"라며 "사실 돈보다는 마음을 다친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숙은 "첫 번째 사기를 당하고 그걸 만회하려고 하다가 두 번째 사기는 심지어 동료의 남편에게 당했다"며 "첫 사기 당한 걸 위로해 준다면서 다가오길래 믿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