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현주엽과 안정환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현주엽의 요리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인은 현주엽과 안정환에게 닭을 줬고 이에 안정환은 요리대결을 제안했다. 패하면 승자에게 세수를 시켜줘야 했다. 현주엽은 묵은지 찜닭이고 안정환은 구운닭이었다. 안정환과 현주엽은 각자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 사이 현주엽은 매실청을 몰래 꺼내 넣었다. 빽토커 우지원은 “운동할 때 현주엽 점퍼 주머니에서 소리가 나서 보면 간식이 엄청났다"며 "가방에도 과자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나는 여기 자연이 주는 그대로 순리대로 한 거고 넌 자연을 거슬렀다"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매실청 하나 가져왔다고 그러냐”고 말했다. 이때 검은 고양이를 발견한 안정환은 이 사실을 현주엽에게 알렸고 현주엽은 몸이 굳은 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이후 현주엽은 안정환에게 "너 심심하냐"며 "슬슬 나 갖고 노니까 재미있냐"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진짜 뒤에 있었다"며 "카메라 돌려봐라"며 억울해 했다. 이후 진짜 고양이가 있자 현주엽은 호들갑 떨면서 놀랐다. 이에 안정환은 “나 닭 무서워한다고 뭐라 하더니 고양이 무섭다고 장승처럼 서 있는다”고 놀렸다. 그러자 현주엽은 “나 사실 고양이 되게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계속 요리를 했다. 현주엽은 뭔가 요리가 완성되고 있었지만 안정환은 나무만 땅에 꽂고 있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너 내 요리 맛보면 깜짝 놀랄 거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나뭇가지에 닭을 꽂은 안정환은 돌을 놓아 쓰러지지 않도록 고정 한 후 직접 만든 소스를 바른 뒤 양철통으로 씌워 닭을 익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속은 안익고 겉은 새까맣게 타고 말았다. 당황한 안정환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계속 도전했다.
이어 요리가 완성되고 자연인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됐다. 현주엽의 묵은지 찜닭을 맛본 자연인은 "정말 끝내준다"며 감탄했다. 자연인이 맛있다고 하자 안정환은 현주엽의 묵은지를 집어들어 자신이 만든 구운 닭에 싸 먹었다. 안정환은 자연인에게 솔직하게 어떤 게 더 맛있냐고 물어봤고 자연인은 김치가 맛있다며 현주엽의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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