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피터가 박지성을 언급했다.

2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영국 출신 리버풀FC 코치 피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터는 박지성로에서 운동을 하며 박지성 동상을 봤다. 피터는 "매일 아침 봐도 정말 대단한 선수다"며 박지성을 언급했다.

피터는 박지성에 대해 "축구 감독으로서 훌륭한 선수들을 존경하는 거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의 팬은 아니지만 박지성 선수의 능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피터는 리버풀FC 유소년 축구단에게 홍명보FC와 대결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명보팀 아이들이 나이가 많아 불리한 게임이었다.

피터는 "코치로서 경기를 받아들일 때 홍명보 코치 팀이 4학년인 걸 알고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은 2~3학년이라 어려운 시합이지만 경기에서 배울 수 있고 앞으로 훈련 방향도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터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면서 "이기면 짜장면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리버풀FC 아이가 골을 넣었다. 비록 게임은 졌지만 피터는 아이들을 데리고 짜장면집으로 갔다. 온통 한글로 돼 있는 메뉴판에 당황했지만 피터는 무사히 주문을 했다.

짜장면과 탕수육이 나오자 피터는 젓가락 사용이 서툴러 애를 먹었다. 하지만 탕수육을 맛보더니 “탕수육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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