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특집 아육대 명예의 전당' 캡처
MBC '설특집 아육대 명예의 전당'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두준 부터 문빈까지 그동안 '아육대'를 빛낸 아이돌들의 활약이 빛났다.

12일 저녁 5시 25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육대 명예의 전당'에서는 전현무와 이특과 함께 하이라이트 윤두준, 에이핑크 보미, 오마이걸 승희,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 키즈 현진, 있지(ITZY) 예지, 리아, 아스트로 문빈, NCT DREAM 제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NCT DREAM 제노는 '아육대'가 첫 방송 할 당시 11세였다고 밝혔다. 제노는 지난해 '아육대'에서 '2020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제노는 그러면서 "어릴 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이돌들이 모여서 운동했다는 건 어렴풋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는 아이돌에 관심 없고 소방차가 되고 싶었다"며 "소방관이 아니라 소방차가 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노는 "전현무 씨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며 "해설해 주시는 게 너무 재밌었고, 개그코드가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로 문빈은 많은 메달을 꺼내 보이며 "그동안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단언컨대 아이돌 중 힘이 제일 세지 않을까 싶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문빈은 "자랑은 아니지만 출전했던 종목 메달 석권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두준은 "자랑인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2년 동안 아이돌들이 빛났던 종목들의 레전드 장면이 등장했다. 컬링부터 펜싱, 경보 릴레이, 볼링, 리듬체조, 에어로빅댄스, 씨름, 양궁, 400m 릴레이 등이었다.

특히 트와이스 미나의 눈물겨운 리듬 체조 경기는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때 미나가 처음 출전한 리듬체조 경기에서 아쉬운 실수로 눈물을 흘렸고, 이에 심기일전해 재도전하며 당당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육대'의 하이라이트는 명승부가 펼쳐진 400M 계주였다. 이에 전현무는 "마지막 주자가 왜 문빈이냐"고 물었다. 문빈은 "1번은 스타트가 빠른 사람, 2번은 치고 나갈 수 있는 사람, 3번은 그냥 브리지. 4번은 역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때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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