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남2' 방송캡쳐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일우가 희자매와 함께 명절을 맞아 만두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가 희자매를 초대해 명절맞이 만두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팝핀현준네 반려묘 이브를 미워하던 현준의 어머니가 간식까지 챙겨주며 이뻐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팝핀현준은 "밥 먹었는데 간식을 주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얘가 먹는 재미로 살지 뭐로 살겠어"라고 답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여기 좀 봐 여기 배 나온거 봐라. 배가 터질거 같다. 고양이가 배가 있으면 안되는데 배가 있잖아"라며 살찐 이브를 걱정했다.

팝핀현준이 이브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이브를 보자마자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갔다온 팝핀현준은 "예뻐서 간식도 주고 사료도 많이 줬는데 사랑의 표현들이 문제가 되지 않았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이브의 다이어트를 위해 간식부터 이브 런닝머신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런닝머신에서 앞다리로만 걷는 이브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정성윤, 김미려 부부가 새벽부터 짐 정리를 했다. 정성윤은 "저희가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됐다. 연희동 전셋집 계약이 거의 끝이나서 연희동 생활을 접고 김포로 가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이재황이 두사람의 집에 찾아왔다. 이재황은 "성윤이하고는 데뷔 때부터 친했고 미려는 라디오를 통해서 친해졌다. 두사람이 제가 사는 김포로 이사를 온다고 해서 아침일찍 두사람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재황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이삿짐 정리를 돕다 계단에서 넘어졌다. 깨진 화분에 김미려는 "액땜 제대로 하네. 오빠가 액땜 해준거다"라고 말했다.

김포집에 도착한 김미려와 정성윤은 복도 전등 고장과 보일러 고장에 집주인 접촉사고 소식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이사를 시작했다. 이에 이재황은 "너네 오늘부터 여기 살수 있겠냐?"라며 걱정했다. 이어 김미려가 이사를 주도하는 가운데 정성윤이 전입신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미려는 결국 심부름을 다 하지 못하고 돌아온 두 남자에 "제가 남자 두 분한테 많은 걸 부탁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거 전입신고 한다고 하루가 다 갔잖아요. 이게 뭐예요"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일우가 집에 희자매 방은희, 윤예희를 초대했다. 김일우는 "희자매 두 분을 초대해서 같이 명절을 지내보고자 뭘 만들까 생각해봤는데 어렸을 적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만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북 출신이거든요"라며 황해도식 만두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일우는 많이 준비한 재료에 "양 조절을 못하겠더라. 한 스무개 만들어서 먹을까 했는데 한식이 힘들어"라며 힘들어했다.

윤예희는 "사실 명절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은희는 "나도 싫어. 정말 싫어"라며 공감했다. 이어 윤예희는 "집에 일이 너무 많아서 싫어했다. 우리 집이 종갓집이라서 우리는 한 50명이 왔다. 4대 제사에 큰 제사가 두번 있잖아. 그래서 나는 우리 엄마 같이 살기 싫었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방은희는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세사람은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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