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청춘들이 369게임부터 31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제작진과 내기에 꼼수를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부용은 "사이다나 콜라 같은 건 CF 안 찍었어요"라고 물었고, 이상아는 "왜 부용아 음료수 먹고 싶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부용은 "누나가 찍었으면 먹었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이상아는 컴퓨터, 옷, 카메라 등 "CF는 100개가 훨씬 넘었지"라고 답했다. 그리고 강문영은 "화장품 모델을 하게 되면 3~4년 동안 다른걸 아예 못하게 했었다. 페이도 많이 안 줘"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새친구 힌트 3가지 드렸는데 이 방에 그것보다 더 명명백백한 힌트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이상아가 방에 있는 '이상아 CF 모음집'을 발견했다. 이상아의 추억의 CF들을 보며 청춘들이 모두 추억에 빠졌다. 이상아는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갖고 있어. 이거 내가 뺏어가야지"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이연수의 CF 모음집에 최성국이 기억하던 마요네즈 광고가 나와 민망해했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369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아는 1을 하며 계속 박수를 함께 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광규는 이상아에게 "어차피 1만 하면 이겨 한바퀴 못 돌아"라고 말했고, 이연수가 바로 걸렸다. 그리고 한바퀴가 돌기 전 최민용이 걸려 이연수와 함께 설거지를 하게 됐다. 이상아가 가방을 챙겨 밖으로 나섰다. 이를 발견한 최민용은 "상아누나 퇴근하세요? 새친구 도망간다"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이상아는 화장실로 향했다.
영하22도의 날씨에 얼어버린 수돗가에 최민용은 "어이고야 이거 뭐 물이 얼었잖아"라며 뜨거운 물을 담아 옮겼다. 이에 이연수는 "머리 좋다 민용이"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최민용은 심각성을 느끼고 "부용이형 좀 불러주세요. 이거 뜨거운 물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라며 김부용을 애타게 찾았다.
최성국은 "내가 알기로는 상아씨는 애가 한명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딸 아이가 제일 맛있어 하는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아는 22살 딸이 있다며 "그건 옛날 얘기지. 엄마 맛을 모르지 음식을 안 해주니까 추억이 없지. 진짜야 요즘 애들은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싶고 그런게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강문영은 "우리 애는 있거든"라고 말했고, 이상아는 "언니가 뭐가 있어. 언니가 해준게 아니라 사준 걸 좋아하겠지. 언니 진짜 안하잖아"라며 티격태격했다.
김혜림은 "기찬이 곡중에 '감기'라는 곡이 있다. 그 곡이 에피소드가 있는데 나랑 영화보고 나와서 곡이 떠오른다며 작곡해서 나온 곡이 감기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기찬은 "그 영화 스토리가 슬퍼서 이병헌 선배님이 나온거 아닌가? '중독'이었던거 같다. 기억이 안나는데 그 사랑 얘기가 너무 슬퍼서"라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언니 이따가 먹을거 없어? 야식"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수는 "먹을게 없어서 어떡하냐?"라며 미안해했다. 이상아는 "이따가는 제작진하고 게임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청춘들의 제안에 "너무 원하시는게 크셔서. 너무 춥고 힘들어서 설거지 및 정리는 369게임 20까지 넘기면 안하는 걸로"라고 답했다. 청춘들이 단체로 꼼수를 부렸지만 바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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