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양임과 고지용이 전혀 다른 취향과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허양임과 고지용 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용과 허양임은 아들 고승재와 함께 등장했다. 승재를 본 박나래는 "정말 많이 컸다"며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승재는 "여덟살이다"
이어 고지용과 허양임은 정 반대 성향으로 갈등을 빚고 있었다. 고지용은 “아내가 물건을 못버린다”라고 말했고 허양임은 “남편이 물건을 너무 과감하게 버려서 같은 걸 새로 또 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5년 정도 연애 후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정리를 하다 보면 연애편지, 사진 등이 나온다"고 했고 윤균상은 "커플 옷이 나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양임은 "그 정도로 로맨틱한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커플티를 입자고 해도 남편이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젝스키스 활동 당시 멤버들과 옷을 맞춰 입어서 싫었냐고 하자 고지용은 "옛날부터 커플티를 싫어했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허양임은 자신도 커플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아들이랑은 커플티를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특히 젝스키스였던 고지용의 인기를 언급하며 "우리 집이 문구점을 운영했는데 우리 세대에는 스냅 사진이 유행했다"며 "그 당시 가장 빨리 스냅 사진이 팔리는 것은 고지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양임은 "연애하면서 같이 다녀도 누가 와서 알은척한 적이 없고 그냥 평범한 연애를 했는데 혼 소식이 기사화됐을 때 당황했다"고 답했다.
이후 고지용과 허양임의 집은 부부 취향대로 전문가가 정리를 해 모두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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