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72시간 개척 생존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김병만, 장혁, 최민호, 강다니엘, 박군, 신승환, 최성민이 전남 고흥의 외딴섬에서 개척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은 운동기구를 챙겨오며 촬영 전 2시간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온수가 나오는 목욕탕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신승환은 동파이트를 준비해왔다.

김병만은 출연진들에게 "국내 편 역사상 가장 추운 날이다. 낮 최고 기온이 체감 영하 10도다"라고 설명해 생존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최민호, 박군, 강다니엘이 합류했다. 해병대 전역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최민호와 특전사 15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박군은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캐서 먹으려고 미니곡괭이, 낫을 준비했다"라고 전해 육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72시간의 개척 생존이 시작된 가운데, 탐사 첫 번째 장소는 폐교였다. 출연진들은 폐교 앞 우물을 발견했고, 식수보다는 생활용수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첫 번째 집에서 김병만은 라이터를 획득했다. 장혁은 2009년 4월에 멈춰진 달력을 발견했다. 옷장에서 발견된 82년도 신문과 서랍장 속 51년도 졸업장은 긴 세월을 실감케 했다.

장혁은 불 피우기에 도전하며 남다른 집념을 보여줬다. 최민호는 아궁이를 관리했고, 강다니엘은 땔감을 마련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열심히 일하느라 배가 고파진 멤버들은 칡을 발견했다는 박군의 말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군은 "군 생활 15년 동안 하면서 같이 근무했던 선배들이 약초에 대해 많이 알려줬다"라고 전했다.

최민호와 강다니엘은 칡뿌리를 맛보며 야생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출연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식량 확보에 나섰다.

박군과 강다니엘은 숲 탐사를 통해 맥문동을 발견했고, 장혁과 신승환, 최민호는 감을 획득했다. 김병만과 최성민은 바다로 떠나 추위와 싸우며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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