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보민과 김종현 무대에 김남일 반응이 눈길을 끈다.

2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김종현과 김보민에게 "두 사람은 14살 연상연하다"며 "김보민 아나운서가 KBS에 입사한 2003년에 김종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현은 김보민의 남편 김남일을 언급하며 "노래 호흡을 맞출 때 눈을 마주치면 김남일 감독님의 얼굴이 아른거린다"며 "저를 되게 싫어하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우가 "실제 김종현 아나운서 검색하고 나서 마중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말에 김보민은 "김종현 아나운서와 일주일을 같이 있었고, 입도 맞췄는데 남편이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더라"며 "실제로 김종현 아나운서를 검색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승돈은 “아나운서 특집이라고 해서 아나운서들만 다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 외세와 결탁을 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근은 “아나운서 보시면 다 둘씩 나오는데 여기서 혼자 나온다는 건 자신감이다"며 "가수가 아나운서 특집에 왜 나오냐"고 말했다.

특히 장웅은 포레스텔라의 힘을 받게됐다고 전했다. 장웅은 “포레스텔라의 짼팬이다"며 "왕중왕전할 때 화음이 걱정된다고 했더니 포레스텔라 편곡자가 편곡을 하시고 포레스텔라가 2절에 살짝 화음을 넣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규는 “선배님들 다들 이렇게 치사한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웅은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와 윤종신의 '오르막길' 무대를 꾸몄다. 최승돈은 "장웅 아나운서는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을 해왔다"며 "따뜻한 마음이 표출되는 멋진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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