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스토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태오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태오는 11살 연상이자 유명 작가인 니키리와 결혼 생활 중이다.
유태오는 매니저의 결혼 고민에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유태오는 아내와 뉴욕에서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제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다. 잠깐 쉬는 시간이었고, 새벽 1시쯤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때 저기 끝에서 너무 귀여운 사람이 걸어오는 거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성분이었다. 내가 폼을 잡고 기대야겠다 싶어서 식당 외벽에 기댔다. 그 여성분이 저를 딱 보는 거다. 눈이 마주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눈이 마주쳐서 괜찮다 싶으면 훔쳐보지 않나. 훔쳐보질 않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거다. 지나가다 보고 지나가다 보고 안 보일 때까지 서로 본 거다. '뭐지?' 하면서 다시 일하러 들어갔다. 딱 한시간 반 뒤에 식당으로 들어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유태오는 "직감적으로 이 사람이 나 때문에 왔다는 걸 알겠더라. 니키가 먼저 연락처를 저한테 줬다"라며 영화 같은 스토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유태오는 올해로 결혼 13년 차다. 또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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