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균상이 고양이를 언급했다.

10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윤균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이 등장하자 어머님들은 윤균상의 큰 키에 깜짝 놀랐다. 이태성 어머니는 윤균상 키가 192cm라는 말을 듣고 "운동 같은 것은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균상은 "키만 크지 운동 신경은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윤균상과 나란히 서 키를 비교했다. 서장훈은 "이렇게 차이 안 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놀랐다.

이어 서장훈은 "윤균상의 고향이 전주인데 지금은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균상은 "이제 서울에 산지 11년 정도 됐다"며 "집안일은 웬만한 건 스스로 하는 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전에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윤균상 씨에 대해 '윤균상, 요리 실력 늘었지만 여전히 거지 같아'라는 게 있더라"며 "전주는 웬만해선 다 맛있지 않냐 전주 출신인데 왜 그렇게 요리를 못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균상은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챙겨주는 거 먹기만 했지 할 일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윤균상은 그러면서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해보려고 했는데, 저는 요리보다는 조리가 더 맞더라"며 "라면을 먹어도 마라 소스를 넣어서 먹는데 새롭게 갈비찜을 한다든가 하는건 정말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 엄마는 "박수홍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거지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균상은 "어렸을 때는 강아지랑 살면서 혼자 살면서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작품을 하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나와 있는 시간이 많지 않냐"며 "어느 순간 집에 들어오니까 제 배위에 엎드려서 오줌을 싸는데 그걸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윤균상은 "밥을 먹고 똥오줌을 누고 화장실을 가면 그 앞에서 하울링해서 문을 열어줘야 했는데 그게 불리불안증이었던 거다"며 "강아지한텐 주인밖에 없어서 지금 아버지가 돌봐주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균상은 “그런데 강아지를 아버지에 보내니까 내가 우울증이 오더라"며 "그러다 보니 고양이를 기르게 됐는데 네 마리가 된 것도 한 마리가 오니까 외로울 것 같아서 그런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태성은 성유빈과 반려견의 관상을 보러 가 눈길을 끌었다. 역술인은 반려견의 관상을 보던 중 "2년 전쯤 운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며 "원래 기운이 되게 좋은 사람인데 그 기운만큼 발휘 못하고 살았다"라며 밝혔다. 역술인은 "소띠, 뱀띠, 닭띠 이렇게 삼재다"며 "잘되고 싶으면 그 급한 마음부터 버려야하고 여자복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태성은 "저는 장가 언제 갈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역술인은 "마흔이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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