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캡쳐
'라디오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포메디언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대희, 김준호, 박영진, 권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개그계의 블랙핑크다"라고 소개했다.

포메디언에 대해 권재관은 "코미디는 계속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만든 거다"라며 팀명을 설명했다. 김준호는 "저는 원래 대희 형과 뭘 안 한다. 기운이 안 좋아서 안하는데 '꼰대희'로 치고 올라와서 배 아프다. 광고 단가가 저보다 4배 위로 올라왔다"라고 했다.

김대희는 "2003년도에 김준호와 함께 투메디언을 하려고 했었다. 컬투처럼 말이다"라고 말하며 "김준호와 단둘이는 안될 것 같아서 박영진, 권재관 두 명을 더 영입한 거다"고 설명했다.

권재관은 "저희가 첫 번째로 올린 영상은 개그맨 선배들의 개그를 배워 답습하는 걸 보여줬다. 조회 수가 1000이 넘었다"고 했다.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진출 중이다. 김대희는 "플랫폼이 바뀌더라도 하고 싶었던 코미디를 도전하기 위해 유튜브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권재관은 "첫 단추가 중요해서 일단 지켜보고 있는 추세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머플러를 하고 왔다. 김준호는 "제가 더운데 머플러를 하고 온 이유는 올해 목표가 패피가 되는 거라 그렇다"고 했다.

한달 수입에 대해 김대희는 "저는 식구가 많다. 아내와 세 딸이 있다. 총 다섯 식구인데 식성이 좋다"라고 했다. 그때 김준호가 "김대희의 연봉이 6000만 원 정도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후배들이 개그계의 아버지로, 개버지라고 한다. 지금은 개거지다"라고 말해 짠하게 했다. 박영진은 "김대희, 김준호가 말은 저렇게 해도 밥도 잘 사준다"라고 했고 김준호는 "제가 짠돌이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아닌 척 했다.

권재관은 "저는 후배들을 만나면 밥값, 대리비를 다 준다. 삼겹살을 사주는데 그건 어느 정도 가능하다. 80명 후배들에게 삼겹살을 한달에 한 번 정도 살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권재관은 "저희 포메디언 이제 시작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구독, 좋아요까지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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