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전진이 최근 불거진 신화 불화설을 언급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전진이 아이돌 동창회를 개최한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과 류이서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뮤직 바에 방문했다. 전진은 17년 만에 빵 모자를 착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90년대 대표 아이돌 포스터를 보며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온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전진이 진행한 세기말 아이돌 동창회에는 심은진, 황보, 앤디가 참석했다. 전진은 15년 만에 찐친 재결합 이유에 대해 심은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심은진은 "교제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류이서는 심은진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은진 "'나 얘랑 결혼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나랑 같이 살래?'라고 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게 얘기하니까 전승빈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얘기하냐고 물어보더라. 난 돌려서 얘기 못하지 않냐. '그럼 나도 콜'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황보는 "그런 것도 서로 맞으니까 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심은진과 전승빈의 러브 스토리에 감탄했다.

이후 2차로 전지의 집에서 치킨 파티가 이어졌다. 심은진은 "충재가 예전에 두 달간 금주할 때 우리 친구들이 개가 똥을 끊지 충재가 술을 끊냐고 했었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자주 가던 포장마차 집이 있었다. 그때 한 연애 프로그램에서 남녀 술 원톱이 누구냐고 취재를 하러 왔던 것이 있었다. 그 사장님이 남자 중에는 충재, 여자 중에는 나라고 하셨다. 우리 둘 다 술을 많이 마셔도 멀쩡하게 나갔다"라고 전했다.

전진은 "일주일에 1번만 술을 먹고 있다. 맥주는 마시지만 소주는 아예 마시지 않는다"라고 말해 친구들을 감탄케 했다. 심은진은 친구들을 위한 홈 파티용 칵테일을 만들어 대접했고, 술을 좋아하지 않는 류이서의 입맛도 사로잡으며 주당 포스를 뽐냈다.

이날 전진은 신화 불화설에 대해 "작은 고비를 넘고 더 끈끈해졌다. 신혼 같은 느낌이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서장훈은 신화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도 되냐고 물었고, 전진은 "김동완 씨가 단체방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다. 확실한 계획이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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