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1박2일' 캡처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의 저녁 복불복이 눈길을 끈다.

7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고성 한상을 맛보게 된 해설위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해설위원팀이 승리한 가운데 심판을 봤던 펜싱 선수 김준호도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저녁식사는 고성 한상으로 문어, 전복, 가리비, 닭한마리가 들어있는 해신탕에 대문어숙회, 막국수, 명태회무침, 소고기채소말이 등이었다.

푸짐한 식탁을 본 김종민은 "무조건 이겼어야 됐다"고 하며 아쉬워 했다. 딘딘은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대단한 분들 모시고 그리고 다행인건 져준 티가 안났던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1박2일' 팀이 말하고 있는 와중에도 해설위원 팀은 이를 듣지 않고 식사에 몰두했다.

이를 본 '1박2일'팀 멤버들은 해설위원들 곁으로 어슬렁거렸고 이영표는 "같이 먹어야하는 거아니냐"고 했다. 이에 딘딘은 "아니다"며 "못먹는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자 이영표는 딘딘에게 집게와 가위를 주며 "그럼 빨리 자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졸지에 문어를 자르기 시작했다.

KBS2TV '1박2일' 캡처
KBS2TV '1박2일' 캡처

하지만 해설위원팀은 먹느라 멘트를 하지 못했고 결국 막내 유선호가 나서 선수들에게 뭐가 제일 맛있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보배는 "해신탕이 맛있다"며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PD는 "패자팀에도 식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승자팀 메뉴와 같은 메뉴였다. 멤버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PD는 멤버들에게 "패자팀도 승자팀과 동일한 메뉴를 드실 수 있는데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회전테이블 한 분당 한바퀴 씩 돌려드릴 테니 그때만 음식이 가능하다"며 "기회는 단 한번뿐"이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식사를 했다. 딘딘은 닭백숙 한마리, 유선호는 문어한마리, 회무침을 먹고 김종민은 막국수 한그릇, 문세윤은 메밀전병, 소고기채소말이 1개를 먹고 연정훈은 문어숙회 5점, 그리고 나인우는 닭백숙 한 젓가락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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