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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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대호가 무인도 호텔에 긴급 파견됐다.

15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호에게 '임직원 부심'을 부리는 김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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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임원 도전자 이대호만 호텔에 두기 불안했던 듯 정식 임원 김대호를 무인도 호텔에 파견했다. 야구부 직원들 앞에서 경력직이라며 뒷짐을 지고 거들먹거리던 김대호는 “야구부가 아무리 야구부라 하더라도 무인도에서는 경험이 최고입니다”라며 “우리는 들어온 순서대로예요. 이대호 선수는 (제 밑)”이라는 속마음을 들려줬고, 붐은 “두 명의 대호가 있을 수 없다”며 두 사람의 신경전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제가 저번에 왔을 때 마을 주민분께서 갯벌 있다고 그러셨거든요”라는 유희관의 말에 “갯벌이 있어요?”라며 고개를 갸웃하던 김대호는 “임직원끼리 공유되는 연락망이 있거든요. 중요한 거라 임직원만 알 수 있어요”라며 어촌 계장님 찬스를 쓰기로 했다. 붐은 “안CEO님이 특별히 어촌 계장님 연락처를 알려주셨어요”라고 추가 설명, 안정환은 “긴급상황에 늘 도와주셔서 나중에 어촌계장님하고 저희한테 도움 주신 분들께 식사 대접을 하려고요”라고 고마움을 포현했다.

김대호는 “전화 하면 받으세요? (어촌 계장님 휴대폰에) 형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어요?”라는 유희관의 의심에 “그럼, 당연하지”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화벨이 한참 울리자 동공이 흔들렸다. 긴 기다림 끝에 전화가 연결됐지만 어촌 계장님은 “실례지만 누구십니까?”라고 깍듯이 응답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김대호는 신원을 밝히며 갯벌의 위치를 알아냈고, 꼬막과 낙지, 키조개 등이 잡힌다는 특급 정보에 다시 어깨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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