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전노민이 가정사를 최초로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2회에서는 꽃중년 of 꽃중년, 배우 전노민이 데뷔 29년 만에 예능 최초로 리얼한 사생활을 공개했다.
전노민은 "3남 3녀 중 막내다. 부모님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모른다”라 밝혔다. 전노민은 “다른 사람들은 제가 유복하게 자랐을 것 같다고 많이 말하더라. 중학교 때도 어렵다 보니 한 곳에 있지 못하고,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며 살았다"며 가정사를 밝혔다.
전노민은 “모 은행에서 최종 면접을 간 적이 있다. 면접관이 ‘부모님이 안 계시네? 고아네?’라 하신 거다. 거기서 꾹 참았어야 했는데..”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면접관에게 ‘고아라는 뜻을 정확히 아시냐고 물었다.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고아라고 하는 거지, 나에게는 친척과 형제가 있다. 제대로 알고 말을 해라’며 화를 내며 나왔다”라 밝혔다. 울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난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전노민.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