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찐 감탄사를 터뜨렸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권소아 자기의 언어 능력이 전파를 탔다.

영어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권소아 자기는 영어 아나운서, 기자, 리포터, 국제 행사 MC, 독일어 강사, 성우, 번역가 등 10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며 ‘갓생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독일에서 태어난 교포 2.5세라는 권소아 아나운서는 “독일에서 오래 살다 왔기 때문에 독일어는 모국어처럼 하고 한국어, 영어, 불어는 학교에서 배웠고 또 스페인어와 라틴어를 조금 합니다”라며 남다른 언어 능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권소아 아나운서에게 4개국어 자기소개를 부탁한 유재석은 영어, 불어,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는 그의 모습에 “와 근데 진짜.. 진짜 멋있다”며 감탄사를 터뜨려 웃음을 줬다.

“부모님께서 집에서 엄격하게 한국어를 시키셔서.. 집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 벌금을 내야 했어요. 유로가 없을 때라 아마도 1마르크(한화 약 700원). 그게 모이면 외식을 가는 거였죠”라며 한국어에 유창한 이유를 들려준 권소아 아나운서는 “제가 영어 아나운서지만 국제 행사 MC를 볼 때 한국어가 필요하거든요. ‘외국에서 살다 왔기 때문에 한국어가 약하다’ 이런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라며 능력 뒤에 숨은 노력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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