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은지와 최진혁이 가족이 실종됐다는 아픔을 공유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11회에서는 지웅(최진혁 분)에게 가족의 사연을 들려주는 미진(정은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웅의 어머니가 수십년 전 서한시에서 사라졌다는 걸 안 미진은 “검사님 어머니가 사라진 거민 순이 이모도 사라진 건가”라며 실종된 이모 임순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했다.
미진을 만나러 집에 찾아갔던 지웅은 임청(정영주 분)에게 붙잡혀 함께 식사까지 하게 됐다. 집에 돌아온 미진은 잔칫상이 차려진 걸 보고 “갑자기 이게 무슨 조화지?”라고 의아해 했다. 식사 중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물은 미진은 “이모 생일이잖아 오늘”이라는 가영(김아영 분)의 말에 당황했다. 사연을 모르는 지웅이 “아직 안 오신 거예요?”라고 묻자 학찬(정석용 분)은 “사실 우리 마눌님 동생이..”라며 알려주려 했지만 ‘임순’의 이름이 나오는 걸 가영이 막았다.
지웅과 단둘이 남자 “이모는 없는데 생일은 매번 챙기거든요, 기일이 없어서”라고 알려준 미진은 “검사님 얘기 들으면서 우리 엄마 생각이 났어요. 같은 마음으로 이모를 못 보내주고 있는 게 아닌가.. 어쩌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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