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현모가 이혼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소연 대표, 지춘희 디자이너는 라이머와 이혼한 안현모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혼자 사는 게 어떤지 물었고, 이에 안현모는 “너무 좋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안현모는 “선생님을 뵐 때마다 좋다고 얘기해서 선생님이 좋은 티 내지 마라고 하셨다”라고 조언 받은 것을 밝혔다. 이어 “요즘 연애 상담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전했다.
지춘희는 “좋은 인연이 있으면 또 결혼할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정지선 셰프의 남편은 선우용여와 김지선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용우는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는 사실을 밝히며 “제가 잘 때 예민한 편이다. 아내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가 많다”라고 불화에서 비롯된 각방 생활은 아님을 밝혔다.
이용우는 “일 관련 대화는 많이 한다.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사랑한다고는 술 취했을 때 SNS로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선우용여는 “가정생활이 남편도 포기할 때가 있지만 아내도 있어야 한다. 여자가 돈 번다고 잘난 척하면 안 된다. 돈 벌수록 더 기죽어 살라고 해. 정 씨 여자들이 욕심이 좀 많다”라고 조언했다.
과소비를 지적 당한 정지선 셰프는 이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차, 집, 매장 등이 모두 이용우의 명의로 되어있다고 반박했다. 영상을 지켜본 박명수는 “그럼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모두 남편의 명의로 해둔 것에 대해 본인은 요리에, 이용우는 관리에 집중하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정호영 셰프는 유현수 셰프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요즘엔 ‘흑백요리사’를 나가야 식당이 꽉 찬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이에 유현수는 “미팅도 했는데 해외 컨설팅으로 바빠 못 나갔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정호영은 어땠는지 묻자 정호영은 “연락이 한 번 왔다. 내가 전화를 못 받았는데 그 뒤로 안 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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