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창희가 조세호 대신 등장했다.
10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논산시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오프닝에서 조세호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김종민은 "사람 많이 왔다"며 "너무 많이 왔다"고 했고 문세윤 역시 "대한민국 스타 다 봤다"고 했다. 또 딘딘은 "역대 대통령이 왔어도 안 이상한 자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문세윤은 "이게 무슨 말이겠냐 오늘은 조세호 대신 월드스타가 온다는 소리다"며 "조세호 결혼식 축사를 이동욱이 했는데 오늘 이동욱이 오는 날이구나 싶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PD는 "오늘 기대하셔도 좋다"며 "오늘은 한류 스타를 모셨다"고 했다. 모두들 정말로 이동욱이 온게 아니냐며 기대했다. 하지만 정작 등장한 한류스타는 바로 남창희였고 김종민은 "마이너스가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조세호의 20년 지기 절친이라며 "난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했다"고 했다. 딘딘은 알아보며 "거기 양장점에서 노비로 나오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남창희는 "노비가 아니라 상인이다"고 했다.
이어 남창희는 조세호가 부탁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조세호가 항상 저를 좀 자기 보다 아래로 보는데 오늘 나 불렀다는 건 자기 마음 편하게 신혼여행 다녀올려고 한다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신행 다녀와서도 자신의 위치가 그대로 남아있길 바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때 딘딘은 갑자기 "이거 말해도 되나"러며 "남창희 씨가 사회를 봤는데 여성분을 데려와서 인사하라고 여자친구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남창희는 "여자친구 만나고 있다는 건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결혼은 언제하냐는 질문에 남창희는 "아직 결혼 예정은 없다"며 "좋은 일 있으면 이야기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다들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며 몰아가자 남창희는 "계획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어이없어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날짜를 제가 찍어주겠다"며 "내년 5월 14일에 가도록 하겠다"고 날짜를 정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됐고 PD는 멤버들에게 팀을 나눠 벌칙을 받게 될 것이라 했다. 미션은 드라마 이름 맞히기로 진행됐고 유선호의 활약이 빛났다. 이외에도 알까기, 숨바꼭질 등이 진행됐다. 저녁식사는 이에 딘딘, 김종민, 유선호를 제외하고 모두들 아스파라거스와 오리불고기를 맛보게 됐다.
남창희는 식사를 하다가 오리 불고기를 잔뜩 넣은 쌈을 만든 후 스태프들 입에 넣어줬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너도나도 쌈을 싸서 스태프에게 나눠줬다. 딘딘은 오리 불고기 소스만이라도 어떻게 먹을 수 없냐고 했고 가위바위보에 승리 해 아스파라거스에 찍어서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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