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꽃보다 할배’ 백일섭이 한 발 앞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간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발 앞서 출발하는 백일섭.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한 발 앞서 출발하는 백일섭.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이날 아침을 먹은 뒤 백일섭은 로비에서 “먼저 출발할게요. 나는 느리니까”라며 한 발 먼저 아크로폴리스로 향했다.

백일섭은 “건너편에 있는 아크로폴리스를 보면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간 백일섭은 만성 관절 통증으로 자주 앉아 쉬고 남들보다 느리게 가고, 이순재에게 투덜거리기도 했다. 이어 “여행을 하기 전 3kg을 감량했다”라며 “죽어라 가보되 못가면 할 수 없지”라며 호텔 밖을 나섰다.

결국 박근형과 같이 길을 나선 백일섭은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꺾고 아크로폴리스행 코끼리 열차에 탑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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