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마을' 김수현이 자신의 아내를 위해 경찰에게 자신이 장희진을 죽였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5회에서는 대광목재 남씨(김수현)가 자신의 아내를 위해 거짓 진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씨는 자신의 아내가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당신은 여기 돌아온 적 없는 거야. 어차피 난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어"라며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할 것을 암시했다.
그는 경찰에 잡혀가 김혜진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고 "죽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그 여자가 우리 가족을 망치려고 하니까 욱해서 그만"이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경찰은 "당신 딸 있댔지? 자꾸 그 여자 그 여자 하는데 그 여자 당신 딸이랑 똑같아. 당신, 당신 손으로 친딸 죽인거야"라고 분노하며 독설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3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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