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달걀 세례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8회에서는 현태(서하준)가 시민들에 의해 달걀 세례에 욕 편지까지 받아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는 퇴근하는 수경(양진성)을 마중나왔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이 현태를 향해 달걀을 던졌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람들은 “결혼했다고 전처 장모한테 그러면 안 되지. 고아 거둬줬더니 집을 나가래?”라며 모욕적인 말을 서슴지 않았다. 수경과 현태가 부정했지만 “그럼 장모가 왜 집을 나갔어? 그 집 자네 장모집이야. 머리 쥐어뜯을 거 봐준 줄 알아. 아가씨도 내쫓는데 한 몫 거들었지?”라며 두 사람을 향해 모진 말을 한 후 돌아갔다.

두 사람이 애써 위안하며 집으로 돌아갔지만, 집 앞 대문에는 사람들이 써 붙인 욕들로 가득했다. 또한 인터넷 상에도 ‘장모를 모질게 내친 사위’, ‘약혼자가 있는 여자를 뺏은 나자’ 등 소문들이 돌기 시작했고. 이에 가족들이 충격을 받았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 같이 여긴 사위를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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