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유준상 그리고 조윤희의 몰입도 넘치는 연기가 극의 맛을 더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7회 방송에는 ‘피리남’의 타겟이 된 여명하 (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 도중 앵커 윤희성 (유준상 분)은 피리남과 전화연결을 하게 됐다. 긴장된 상황 속에서 윤희성은 “늘 억울한 사람을 앞세웠잖아, 진짜 당신이 피리남이 맞다면 왜 이런 짓을 저지른거죠?”라고 질문을 했다.
피리남은 “그 사람들에게 기회를 줬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이라며 냉정하게 답했다. 이어 복수의 대상에는 정부와, 경찰, 언론 뿐 아니라 이 방송을 보고 침묵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답해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주성찬 (신하균 분)은 스튜디오 건너편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윤희성에게 “놈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줘 어서”라며 위기의 순간에 적절한 대응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주성찬은 앞서 13년 전 뉴타운 사건에 피해를 봤던 사람들을 찾아갔고, 윤희성 (유준상 분)이 당시 취재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가 피리남이 아닐까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레이저 총을 조준 당한 여명하는 당당한 얼굴로 “당신도 나처럼 13년 전 뉴타운 재개발 사건 피해자잖아, 대답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피리남은 윤희성에게 “어이 앵커양반 5분이 다 지났네, 나한테 하고싶은 얘기가 그 뿐이야? 아니면 저 여자(여명하)는 죽어"라고 날카롭게 답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김홍선 연출 / 류용재 극본)'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렸다. 매주 월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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