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액션 여제’의 면모를 발휘했다. 오연서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 과거 전설의 핵주먹으로 불린 조직 보스 출신 펍 사장 한기탁(김수로 분)에서 8등신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한홍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13회 말미에서는 한홍난이 나석철(오대환)의 일당에 의해 건물 옥상에 붙잡혀 있는 일촉즉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분노 서린 오연서의 눈빛과 살벌한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오연서는 오대환 앞에서 무릎을 끓고 머리채를 붙잡히거나 각목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내 반대로 오대환의 멱살을 잡고 벽돌로 위협하는 거센 반격을 가했다. 더욱이 오연서는 이태환과 등을 맞댄 채 두 주먹을 쥐고 숨 막히는 대치를 예고했다.

이번 장면은 지난 4일 촬영됐다. 오연서는 이날 무술팀 스태프로부터 일대일 지도를 받는가 하면, 홀로 촬영장 한편에 서서 배운 동작들을 다시 한 번 취해보는 등 동작들을 매끄럽게 소화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다수의 강도 높은 액션 동작들을 리얼하면서도 유연하게 재현해내며 현장을 압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팽팽한 대립각을 표하는 감정선까지 고스란히 녹여내 스태프의 아낌없는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 제작사 측은 “오연서의 세련된 액션 연기 덕분에 완벽한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 14회에서는 홍난과 석철의 살얼음판 대치를 비롯해 홍난에게 여러 가지 일들이 몰아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 1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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