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이하율의 역성을 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태원(이하율)을 감싸고 도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에 분노하고야 마는 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치 않게 이야기를 듣게 된 강현은 태원이 그간 단별의 붙잡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야 말았다.
멱살을 잡는 강현에 태원은 뻔뻔스럽게도 “나 아직 단별이랑 애기 덜 끝났으니까 나중에 이야기 합시다”라며 손을 뿌리쳤다.
그러나 1년간의 마음고생과 단별과 멀어진 사이 때문에 분통이 터지는 강현은 다시 “네들이 사고를 내고 우리 단별이를 1년 동안 붙잡아뒀다 이거지”라며 결국 태원의 얼굴을 가격했다.
단별의 만류에도 이미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강현은 태원을 잡아 끌며 경찰서로 향하려고 했다.
이런 강현의 행동에 단별은 되려 태원의 역성을 들며 “이러지 마세요, 오빠한테 이러지 마시라구요”라며 큰 소리를 쳤다.
이어 넋이 나간 강현에게 “본부장님이 뭔데 우리오빠한테 이래요?”라며 1년 동안 태원이 자신을 얼마나 두루 챙겼는지를 말했다.
더 이상 단별과 대화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 강현은 결국 단별과 결혼을 약속했던 반지를 건넸다.
강현은 단별에게 “네 인생을 망친 이 자식이 더 소중하다는 거지? 알았어”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강현에게 큰소리를 쳐놓고 편치않은 마음에 술잔을 기울이는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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