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이혼가정 아동 비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장동민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11일 오후 헤럴드POP에 "장동민을 더이상 '나를 돌아봐'에서 볼 수 없게 됐다"면서 "기녹화분도 편집, 방송에 나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동민과 조현민, 황제성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이혼 가정 아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으로 비난을 샀다. 이에 ‘코미디 빅리그’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충청도의 힘’ 코너를 통해 시청자 여러븐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모든 건 제작진의 잘못이며 제작진을 믿고 연기에 임한 연기자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사과하며 ‘충청도의 힘’ 코너를 폐지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충청도의 힘'은 방송 1회 만에 폐지가 됐다.
장동민 역시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입으시고 마음 상하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뜻으로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무대인 '코미디빅리그'를 하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상처를 모두 씻을 수는 없겠지만 뉘우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장동민이 출연 중인 CJ E&M의 프로그램 '시간탐험대' '집밥백선생' 측은 헤럴드POP에 "장동민 하차는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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